제가 추천하는 책 리스트 2
- 작성일
- 12-11-01 18:30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3&wr_id=195153&sca=&sfl=mb_id%2C1&stx=corianicus
1의 링크는 여기로
처음의 구상은 전반적으로 서양에 관련된 시대순 책들을 소개하고 동양으로 넘어가고
그 다음엔 구분사적으로 의미있는 저작들 마지막으로는 사회과학책들을 소개하려고 했는데 과연 잘 될런진 모르겠네요 ㅎㅎㅎ
쭈욱 쓰다보면 또 어느 지점에 가 있을듯 합니다
치즈와 구더기, 카를로 진즈부르그, 문학과 지성사
보통 중세의 이미지 하면 마녀사냥과 어두운 비합리성의 통치라고 생각되지만 이건 후대 역사가들의 왜곡된 서술도 한몫 한 결과이기도 하죠
물론 그 시대가 마냥 좋았다곤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매우 척박하고 힘들었던 시기는 아닙니다(상대적으로요...)
중세는 상대적으로 화려했던 로마시기와 비교하면 매우 떨어진 경제력을 영위하긴 했지만 일관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3세기의 위기와 5세기의 대격변 그리고 7세기의 멸망등 400년에 걸쳐 지속된 쇠퇴를 하던 로마가 너무 급격한 저점을 찍은 원인이기도 했죠
그러나 혼란의 로마말기에 비하면 좋은 시기임은 분명했습니다 특히나 정신적 안정도를 매우 높은 수준이었는데요 바로 기독교로 일치된
신앙이 그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물론 마녀사냥이라는 굉장히 오소독스한 종교처벌은 중세시기에 시작됐지만 징벌적 차원의 경고적 이벤트?
수준이었고 이런 중세식? 마녀사냥이 확대된건 빛의 시대라고 불린 르네상스 이후 근대시대였습니다
왜냐하면 굳건해 보인 종교적 통일성과 이데올로기가 무너지고 있었기 떄문이죠 이 책 치즈와 구더기는 한 조용한 시골동네에서
벌어진 종교재판을 다루고 있는 심문서를 해설한 역사서 입니다 미시사 분야의 대표적인 저작중에 하나죠
이 책은 16세기 종교의 위기가 가속화된 가운데 지배층이 아닌 피지배층 특히 우리와 같은 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혹한 종교재판 신문 기록이 그런 모습을 재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죠
여기서 말한 치즈와 구더기는 이단으로 몰린 피고가 자신의 언어로 설명한 세계관이었습니다
방앗간 주인이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삶의 경험으로 녹인 세계관을 구성하는 설명 언어었죠
우유가 치즈를 만들고 그 치즈가 발효되 구더기가 생기는 평범한 삶의 진리처럼 우리가 구성된 삶도 그렇다는것
즉 신도 그렇게 만들어 졌다는 당대에는 굉장히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결국 이 방앗간 주인은 이단으로 판결 돼 화형을 당하죠
이 책은 16세기란 변화의 시기에 당대의 종교관을 지키려는 이와 평범하지만 어느정도 문자식별을 할 수 있게 된
평범한 서민층의 세계관이 점점 중세라는 기존의 단일화된 틀이 깨지기 시작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위가 무너지고 새로운 이데올로기와 관념이 등장하기 시작하는것이죠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이 책은 한 개인의 심문 기록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대라는 전환된 변곡점을 이렇게 한 개인과 사회를 통해 재구성하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시사의 거장이 어떻게 시대를 바라보고 해설하는지 보다보면 빠져드는 내용들이죠
한번쯤 볼만한 책입니다
코스모폴리스, 스티브 툴민, 경남대출판부
우리가 사는 시기를 역사적으로 설명하면 베스트팔렌 체제라고 합니다
30년 전쟁의 결산 조약인 베스트팔렌 조약이 구성한 세계라는 뜻이죠 왜냐하면 바로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민족, 국경, 국가라는 개념이
이 조약을 통해 확고하게 규정되고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보통 역사가들은 17세기를 이야기 할때 일반위기 시대라고 합니다
소빙하기로 인한 자연계의 밸런스 붕괴로 기온의 저하와 연이은 흉년으로 삶이 급격하게 피폐해지는 시기인것이죠
바로 자연의 문제로 인해 대전환의 시기가 온것이죠 이런 17세 일반위기는 결국 기존의 체제와 삶의 모습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근대라고 부르는 그 체제를 말이죠
하지만 새로운게 쉽게 올리가 없겠죠 그 새로운 시기가 오기위한 17세는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17세기 초반에 시작된 30년전쟁을 시작으로 유럽국가는 다양한 위기에 빠져들어 갑니다
그런 위기가 100년에 걸쳐 지속되면서 18세기의 상대적 안정기와 체제변환기로 들어가면서 만들어 진것이 바로 뉴튼 페러다임이죠
저자는 그런 근대가 어떻게 구성되고 역사적으로 어떻게 구성됐는지 이야기 합니다
그는 우리가 잊고 있던 르네상스의 근대적 개념을 재구성하고 근대라는것이 이 르네상을 뒤엎고 새롭게 만들어진것이 아닌
선택적 계승과 발전을 통해 이뤄졌다고 말하죠 그래서 그는 근대적 체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줄기로 세명의 인물을 이야기 합니다
데카르트, 앙리4세, 라이프니치(뉴턴은 사실상 성공한 이데올로그로 그립니다) 이 세사람은 각각 지금의 근대를 만든인물.
과거를 계승해 새로움을 만들려 했던 인물, 근대를 다른 모습으로 재구성하려다 실패한 인물로 설명합니다
이렇게 단순화 해서 이야기 하기엔 담겨진 함의와 내용들이 많지만 저자인 툴민은 우리가 살고 있는 근대체제에 대해
고전적인 서술방식을 통해 재구성해보려고 하죠 그런 가운데 17세기 일반위기 시대의 모습이 단편적이지만
중요한 방법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떠한 방법으로 이뤄졌는지 궁금하다면
꼭 봐야할 책인것이죠 다만..........이 책은 지금 절판되서 구할 수 없다는게 아쉬울뿐 -_)(저도 스터디 하면서 구해 재본본으로만 가지고 있.....)
왠만한 큰 도서관에는 있을테니 빌려서 보시는것도 한 방법일듯 하네요 저자가 철학자이긴 하지만 평이하게 서술해서
내용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쯤 꼭 보시길 권합니다 더불어 저자가 쓴 다른 책인 <빈, 비트겐슈타인, 세기말 비엔나>도 볼만합니다 ㅎㅎ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페리 앤더슨, 까치
보통 18세기 이후를 다루는 저작중에 가장 일반적인 책은 홉스봄이 쓴 시대 3부작을 이야기 하지만(다음에 다루겠지만)
유럽식 근대 체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절대왕정의 구성과 18세기의 역사를 이해하는데는 이 책이 더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쪽 동네에선 홉스봄 만큼 인지도가 높고 병칭 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조금 인지도가 떨어진 할배가 쓰신 책인데
우리나라에 잘 소개가 안된 18세기의 절대왕정 시대의 모습을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죠
이 책은 페리 앤더슨이 구상한 유럽사 4부작 중 두번째 해당되는 책인데 정작 나머지 책은 듀크 뉴겜 포에버 수준이라(이 책들은 70년대 나왔....)
아마도 연로하신 연세를 보자면 나오진 않을 듯 하네요....이 앤더슨은 요즘 번역돼 나오는 뉴 레프트 리뷰의 편집자로 더 유명하신 분인데
아마도 연로하신 연세를 보자면 나오진 않을 듯 하네요....이 앤더슨은 요즘 번역돼 나오는 뉴 레프트 리뷰의 편집자로 더 유명하신 분인데
요즘도 왕성히? 활동도 하시는거 보면 이쪽 책은 왜 안쓸까 하는 생각만 -_);;
이 책은 국내에 판본이 2가지가 있는데 둘 다 절판.....입니다;;; 지금 표지로 나오는 까치에서 개역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저자가 부록으로 쓴 일본의 봉건제와 국가체제까지 번역해 낸 판본이 가장 유명하긴 하고
소나무에서 일본 부분을 뺀채(역자 후기에 따르면 별 상관관계가 없어서 뻈다고 나옴) 번역된 판본이 있죠
내용상 차이는 없고 일본부분이 있고 없는 수준이라서 구하실때 참고를......다만 이 책이 워낙 유명해서 중고시세는 둘다 굉장히 나가는 편입니다;;
(소나무 판이 그래도 좀 쌈.....전 소나무 판으로....-_)) 학교 도서관에 흔하게? 굴러다니는 책인데 제가 다닐떈 3권에서 1권으로 줄었던 기억이;;;
다소 동양을 보는 시선이 70년대 느낌이 나긴 하지만 서유럽과 동유럽의 절대왕정의 본질적 차이와 모습을 제대로 규명해 내고
동유럽의 발전의 모습을 하나의 틀로 인식하는등 지금은 보편적인 관념을 처음 제시한 책이라서 관심있으신 분들이 보면 재밋을껍니다
그리고 이 책의 앞 부분을 다룬 <고대에서 봉건제로 이행>도 블로크의 <봉건사회>와 더불어 봉건체제라는 시스템이나 사회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도서로 꼽히는 책이니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저 책 역시 절판......중고로 구하셔야..... 블로크 책은 한길사에서 나옵니다;;)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한길사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이제 대략적으로 근대라는 모습을 인식했다면 어떻게 그 근대가 이뤄지고 흘러갔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가장 좋은 책입니다
우리에게 에릭 홉스봄이라는 사람을 익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진 시대 3부작인 이 책은 18세기부터 19세기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과연 근대 체제라는건 어떻게 이뤄지고 구성되어 왔는지는 보여주는 역작이죠
특이 이 책 곳곳에서 보여주는 시대적 통찰력은 과연 대가는 이런것인가 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사실 20세기를 다룬 극단의 시대까지 연작적 서술로 보지만 근대라는 조밀한 모습을 잘 담아낸 이 책을 우선 봐야
우리가 지금 천착하고 있는 시대의 모습을 잘 알수가 있죠 다만 이 책에서 다루는 것들은 서양위주의 모습이라서
동양의 모습을 담은 부분은 다른 책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런것으로 이 책의 장점이 쇠퇴하는것은 아니죠
우리가 아는 서양의 모습이라는 세계관이 직접적으로 성립된 시기를 다루는 만큼 그들을 이해하고 다루는데 있어
꼭 봐야 할 책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책들이니 관심들은 있으실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기회에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1차 세계대전사, 존 키건, 청어람미디어
2차 세계대전사
홉스봄은 그의 19세기를 다룬 저서인 제국의 시대에서 19세기를 1914년 까지로 규정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1914년 벌어진 그 사건을 계기로 20세기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20세기를 다룬 책인 극단의 시대에서 첫 머리를 총력전이라는 1차세계대전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것이죠
그런 대전을 다룬 책들은 최근 봇물같이 쏟아져 나와 밀덕?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지만 표준적으로 삼을만한 도서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지나치게 전술과 작전에 치중해 전쟁의 본질을 놓치는게 다수고 지엽적인 서술에만 충실해 그 본래의 작전이나 정치적 행동을 등한시하게
만드는등 양은 제법 되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그다지 이야기 해주지 않는것들이 다수이죠
그래서 그런 전쟁과 본질 두 측면을 잘 다룬 표준도서로 삼을만 한게 바로 이 키건이 쓴 전쟁사 입니다
얼마전 고인이 된 전쟁사가인 키건은 전쟁이란 본질적 측면에 천착하면서 그 사회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그것이 어떠한 의미로 현대 다가오는지 이야기 해주죠 다소 지루한? 문장 구성방식과 친절하지 못한것이 있지만
전쟁이라는 측면에서 단순히 치고박는게 아닌 그 너머 무엇이 있는걸까를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비싸고 다소 두껍지만 꼭 봐야할 책이죠
바이마르 공화국의 역사, 오인석, 한울아카데미
1,2차 세계대전 전간기에 주목해야 될 나라는 동양에선 일본 서양에선 독일입니다
옆나라다 보니 일본의 자료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 시기의 독일을 다룬 책은 많은 편이 아닌죠
특히나 엄청난 존재감을 가진 힛총통에 비해 미미한? 영향력과 관심도를 가지고 있는 시기이다 보니
2차 대전을 서술하는 과정중에 간단히 언급하는 수준에서 멈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간기 바이마르 공화국은 그냥 무시 당할 내용과 흐름을 가진 시기가 아닙니다
힛총통이라는 비극적 인물을 낳은 시대이지만 매우 재밋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죠
그런 바이마르 시기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 이겁니다
물론 최근에 <바이마르 공확국의 해체>라는 브라허의 좋은 저작이 번역되 나왔지만 일단 분량이 많고....어려운 관계로
전문적으로 보실분이 아니면 추천드리지는 않고 간단한 이해와 그 시기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될듯 하네요
다만 이 책 역시? 절판된 관계로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는게.......-_);;;(찾고보니 절판......)
포스트 워, 토니 주트, 플래닛
이 책을 마지막으로 간략한? 유럽과 서양의 역사 부분은 정리될듯 하네요
전후사를 다룬 책중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볼만한 토니 주트의 포스트 워 입니다
선학들을 과감하게 비판(주로 홉스봄....)하면서 역사계에 주목할 만한 학자로 인정받던 주트의 대표작으로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왤케 빨리 돌아가셨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전후 유럽의 모습을 전 분야에 걸쳐 세세하게 이야기 하면서 전후에 유럽은 어떻게 재구성 되었고
지금까지 어떻게 흘러왔느냐를 이야기 해줍니다 미국이 추진한 전후부흥계획(마샬 플랜)이 서유럽에 어떤 문화적 충격과
사회적 재구성을 만들어 냈는지 68혁명이 남긴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진보적인 교황으로 종교적 전환을 이뤄 냈다는
요한 바오로 2세의 모습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그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본 유로속의 유럽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책 입니다. 그 결과 2권으로 분리되다 못해 어마어마한 분량이 되었지만(두권 합쳐서 대략 1500페이지...)
그 분량만큼 확실한 모습을 각인 시켜주는 책이니 꼭 한번 읽기를 권합니다
어려우면 챕터별로 아니면 흥미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괜찮으니 보셨으면 하네요 하나지만 다양함이 공존하고 그것이
어떠한 현대사 흐름으로 이어졌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껍니다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폴 그루그먼, 엘도라도
개정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제목갈이와 출판사 갈이로 새롭게? 단장한 채 나온 책이 됐네요
원제와도 많이 동떨어진 (<The Conscience of a Liberal>) 번역제목이었지만 개정판은 더 덧붙여서 이상한 책으로 만들었는데
사실 책 내용은 책이 씌여지던 시기(08년으로 부시정권 말기)의 보수주의 운동(티파티로 대표되는)에 대해 우려섞인 시선과
그런 보수주의 운동이 어떻게 미국사회 전반의 주류운동으로 정착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대략 지금 소개한 책들과 동떨어져 보이는 책같이 보이지만 우리와 가장 밀접한 미국 현대사(프랭클린 루즈벨트 부터 시작되는)를
다루는 내용이기에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됐습니다. 진보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학자로 알려진 저자의 이력답게
지금의 미국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기원하고 보수주의 운동이라는것이 어떻게 발생됐는지를 조목조목 알려주는데
매우 평이한 문체로 이야기 하기에 쉽게 이해되는 측면이 많습니다. 남부 백인들이 왜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지지전향을 했는지
동부 자본가 계급이 60년대 진보주의 운동과 맞물려 민주당으로 바뀌었는지등 미국의 정치세력균형과 더불어 그런 모습으로 인해
바뀐 미국사회등을 이야기 하면서 진보주의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미국을 바꿔야 하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보통 레이건시대 부터 바뀐 보수적 흐름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한 민주당쪽 진보세력들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 책이 씌여지던게 그나마 부시가 막장을 치달아 사실상 공화당이 집권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던 시기여서
새롭게 집권하는 민주당 세력에 대해 조언을 하는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이분은 의료보험 체제 개혁에 대해 강한 이야기를 하고 있죠)
지금 보면 예언적으로 실현된 몇가지 부분이 눈에 띄기도 하고 미국사회 흐름을 알 수도 있는지라 한번쯤 보시길 권합니다
대략적으로 서양(이라고 쓰고 유럽....)에 관련된 책들의 추천과 간단한 소개는 끝이 난듯 하네요
써놓고 보니 더 있긴 하지만 이건 다음 동양과 부분사쪽으로 갈때 추천하기로 하고
이번 리스트는 여기서 줄여야 할듯 합니다 ㅎㅎㅎ 관심있으신 분들은 제목이라도 한번쯤 기억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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