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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가까우니까;

작성일: 12-04-30 13:39

글쓴이: 무적LG
IP: 210.♡.♡.115; 글쓴이의 다른 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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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23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출근하고나서 친한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어요.

뭐... 전화해보니... 친구도 무덤덤하고-_- (워낙 연세가 많으셨음;)

근데 저희 회사는 정장을 안 입어도 되는 회사라

동네 마실 가듯 입고 출근했는데;

생각해보니... 퇴근 후에 집에 가서 갈아 입고 다시 나서기가 귀찮을 듯 싶어서;

점심 시간에 집에 가서 갈아 입고 왔네요.

-_- 이런 좋은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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