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얼마나 뻔뻔한지 전 잘 모르겠어요. 김민아아나운서가 누구보다 더 잘안다면...그런식으로 하지 말고 차라리 다 까발렸음 좋겠어요. 뭐가 어떻게 나쁜 놈인지 말이죠..

차치하고 매일 야구 프로그램 중엔 김민아 아나운서가 제일 진행을 잘하는 것 같아요.

구분 못하는거 맞는데요?
그렇게 ㅈ같으면 임모씨 선발 때는 방송 보이콧이라도 하던지요.
저 역시 임모씨가 매우 ㅈ같지만
김민아의 행동은 철없어 보입니다.

이거 좀 된 일 아니던가요? 참 밥 벌어 먹고 살기 힘들져, 김민아 아나가 임태훈 인터뷰 해야 할일은 부디 없었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이없네요ㅋㅋ

솔직히 저도 저 장면에서 공과사 구분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장훈씨는 언론에 대해서 조금 아시는 분입니다.

누구죠 ㅇ_ㅇ?

전 MBN해외스포츠 담당기자였고, 현 미NCAA농구 칼럼리스트로 활동하시는 분이에요.

지인 죽음 앞에서 쿨할 수 있는 인간 별로 없지요. 뭐 맘에 안 드는 사람들은 방송사에다가 짜르라고 전화 하등가

말이 좋아 공과사 구분이지 여기에서 '사'가 '공'보다 못한 사안인지 묻고 싶네요 꼴리면 항의를 하등가

잘했든 못했든 김민아 아나의 심정이 이해됩니다. 냉정해지기 힘든 일이죠;

정작 이해 안가는건 두산의 선발투수 라는 대명사가 당시에 임태훈을 가르치는 명확한 표현이라는 건데 말이죠.
엘지 감독은 오늘 대타 작전을 성공하여 어쩌구저쩌구 하는 표현이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엘지 감독이면 당연히 김기태니까.
그날 두산의 선발투수면 임태훈을 가르치는건 그보다 더 명확할 수 없는 표현인데 왜 공사 구분이 아닌라는 거죠?
임태훈한테 그 자식이 운운 이런 것도 아니구요.

투덜이스머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방송있던날 아무도 대명사로 불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김민아 아나운서의 알 수 없는 의도와 상관없이 저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 수 밖에요.
(임태훈이란 이름을 입에 올리기 싫었는지, 스머프님 말씀대로 그냥 대명사로써의 표현이였는지...)
그렇게 까였는데 앞으로도 계속까일텐데 스포츠프로그램 아나운서 마저 까는구나...
뭐..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김민아 아나운서 심정은 백번 이해합니다.

님은 언론에 대해 아시나 보군요.
시청자가 볼때 공사구분못하게 느껴지면 그게 맞는겁니다.

1.대체 한 남자가 여자를 찼는데 그여자가 자살했다고 그게 공개적으로 욕을 먹어야 되는 일이며
2.그 여자 친구는 방송에 나와서 자기 발언권을 이용해서 그남자를 공개적으로 직간접적으로 비난하는게 제정신입니까?

1.저 시청자인데요, 별로 공사 구분 못한다란 생각 안드는데요. 그럼 된건가요? ㅋ
2. 모르면 별 일 없죠, 알려 졌으니 못 깔건 뭐가 있나요?
3.김아나는 발언을 안한거죠 정확히 말하면, 비난은 무슨 비난을 했다고 제정신 타령을 하고 그러십니까?

1. 저 시청자인데요, 두산의 선발투수라는 명칭 어디에서도 욕 이라는 느낌을 단 한번도 받은 적 없습니다.
2. 두산의 선발투수라는 것이 비난의 표현이라면 역대 두산 선발투수들은 다 비난 받아왔던 겁니까?
오버는 안하셔도 됩니다.

이런건 생각의 차이로 좀 은은하게 대화가 오갈수 있는데 날이 서있어요.

저도 아나운서 공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사적 감정은 배제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상호 작용이라는 틀에서 보면 임태훈도 자기 할 일을 제대로 안했죠.

제 기준에서는 같이 깔 수 밖에 없네요 논점 일탈이긴 한데

솔직히 공과사는 구분해야져..이름 부르기 싫으면 자기가 관두던가;;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는데 논쟁꺼리로 놓고 싶지는 않은 사안이네요.

시간으로 해결할 문제겠죠..
시간으로만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기도 하구요.
베어스팬이지만 김민아 아나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글쎄 이 경우는 생무시 까주는게 더 공적인 태도 아닌가? 공중파 오염도 아니고 어디서 저딴 쓰레기를 내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