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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정말 진로를 고민할 때가 된듯 ㅇ_ㅇ

작성일
12-05-02 17:26
글쓴이
raf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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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민의 축구話] 문제는 박지성이 아니라 맨유 스쿼드다

맨체스터 더비만 갖고 박지성을 필요 이상으로 평가절하할 필요가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물론 그의 경기력은 불만스러웠다. 실전 감각도 무뎌 보였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근거 없는 혹평까지 있었을 정도다. 박지성을 애써 보호하고자 함이 아니다. 단지 박지성 탓에 맨유가 패했다곤 생각하지 않을 따름이다. 패인은 박지성보다 더 큰 곳에 있었다. 박지성의 부진이 아니라 맨유의 스쿼드 수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퍼거슨 감독은 이 경기를 스스로 "사상 최고의 더비"라고 정의했다. 그런 경기에서 수비적인 박지성을, 마흔 살 가까운 두 명의 미드필더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칼럼에서의 가정을 다시 한번 끄집어내보자. 세 선수가 맨시티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까? 만약 이 물음에 "그렇다"를 선택하는 독자께선 맨유의 '진정한' 팬이다.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0502113614708&cateid=100032&p=sportalkr


'WHY ALWAYS ME?' 박지성 왜 희생양이 됐을까


박지성이 희생양이 된 것은 이날 경기만이 아니다. 2008~2009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에도 그랬다. '스카이스포츠', '미러', '데일리 메일' 등은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에게 혹평을 쏟아냈다.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장을 보상해 준 감정적인 선택이었다', '빛날 기회가 없었다', '흥분으로 경기를 흘려보냈다' 등의 쓴소리를 냈다.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20502143222929&p=SpoChosun



오래전 올림픽 대표가 국대이기도 한 시절.  박지성을 예전에 저평가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ㅇ_ㅇ   활동량은 준수하지만 몸싸움이 약하고 볼 키핑 능력도 부족해서 왜 뽑혔는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결국 프로 지명도 힘들어서 교토 퍼플상가로 가더라구요.  

제가 선수의 가능성을 잘못 봤다는 점은 결국 시간이 흘러  드러나지만.  박지성의 지금 문제는 국대 초기 기용의 문제점과 다르진 않죠.   허정무가 뽑아주던 시절의 박지성이 수비형 미들로 기용되다 장점을 보이지 못한 것처럼.   

이젠 맨유 스쿼드 밸런스상 중앙 미들로 기용되는데  주 활동 영역이  수비형 미들에 가까운 3선이라... 장점이 별로 없는 선수가 된듯 시포요.   

골무원 호날두가 스탯을 독식하던 시절 박지성에게 양보 안한다고 참 많이 까였는데..  사실 팀 밸런스 측면에서 호날두가 잘해야 박지성도 잘 나오고 좋은 평가를 받는  면이 있었거든요.    이젠 최전방의 득점 공헌도가 높질 못하니  양 윙을 전부 공격적으로 써야 하고   공격전개가 우수한 윙을 (나니 발렌시아 영) 쌓아두니 박지성은 긱스와 윙 4옵션을 경쟁하거나 중앙 땜빵을 해야 하는 문제가 ㅇ_ㅇ  

아무튼 2선침투를 노리는 수비가담 쩌는 공격형 미들로는 몸싸움이 약한게 파울 유도도 우수하니 문제가 안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끊어내는 것을 높이치는 프리미어 리그에선 좀더 후방에 배치될 수록 좋은 평가를 받긴 힘들죠.  거기  중원 싸움은 워낙 심판이  관대하게 넘어가는지라.   

맨유 수비진이 예전의 철벽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고.  윙은 득점력 유지를 위해  다이나믹 듀오를 쓸 가능성이 높은데다  강팀엔 박지성! 이란 말이 무색하게  우수한 팀을 만나면 전방으로 공 전개도 안될 정도로 볼 투쟁및 키핑이 안되면  박지성은 단점만 보일 수밖에 없죠.     

몸싸움 안되고  볼키핑 별로고 그 때문에 단독 돌파 능력도 떨어지니. 

플레처가 뻗고  긱스 스콜스의 노인들과 박지성이 중앙으로 투입되는 정도면 맨유 중앙 미들의 공백이 심각하긴 심각한건데..  박지성 본인도  팀에 그닥 도움 안되는건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박지성의 평가를 두고 영국 언론과 한국 언론의 시각이 극명하게 벌어지는게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양쪽다 자기네 독자 입맛에 맞는 얘기를 적어야 많이 팔리니까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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