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친구들에게 미안하셨으면 본인 이름을 김고자 정도로 개명하시면 됩니당?

자식들은 뭔 죄라고 ㅜ.ㅜ

아!! 생각났어요. 저도 제 이름으로 놀림받은 기억이 있군요!! ㄳㄳ

제 이름을 사전에서 찾으면 남기지 않고 마구 먹음.이라는 사전적의미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잘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별명이 제 이름이었음.

김"준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별명이 엽기토끼래더니.. 하는짓도? 걔가 딱이네 성격이!!

분명.. 날 조또라고 첨으로 불렀던 애도..

삼츈같은 어리버리해보이지만 내면적으로 악랄한 영혼이 그랬을께 분명함. 김치를 던질게 아니라..옥수수가 지대로 털렸어야..-_-^

ㅋㅋㅋ 맞아요. 개구리를 향해 거침없이 돌팔매질을 할 악랄한 영혼들이죠

김해 김씨 삼현공파에 용자 돌림이면 제 할아버지 뻘인디...

아쉽게도 김해김씨는 아니네요

고등학교 때 현피 안 뜬 게 다행이네욘 ㅎㅎ

대신 선생님들도 많이 괴롭혔기 때문에 반대로 인기가 괜찮았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딱 놀려도 후사가 없을 아이들만 고르는 감각이 좋았죠. 워낙 백전노장이라

메뚜기 쌤이나 종태 같은 쌤을 괴롭혔으면 인정 ㅋㅋ

ㅎㅎ 두 샘 다 제게 가르친 적은 없네요. 운좋게도 ㅎㅎ

뭐 가르쳤어도 심기를 대놓고 건들지는 않았을 거에요. 위에도 적었지만 만만해야;;; 새로온 여선생님이면 표적감.ㅎㅎㅎ

영구 띠리리~ 이케이쓰는 살인안난게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게속 욱겨 ㅋ

얼굴은 귀엽게 생겼는데 몸이 뚱뚱했던 여후배에게 돼지토끼라는 별명을 지어줬던 기억이... 당시에는 쿨하게 받아들였는데 시간이 지나서 만나니 원망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