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시간이 갈수록 멘붕이 엄습해옵니다.
가치의 차이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치의 유무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명절 때 고향과 본적인 진주에서 어르신들의 얘기 속에는...
가치와 정의는 없었습니다.
빨갱이와 아파트값이 있었을 뿐입니다.
한동안 고향 안 내려가야겠습니다.
고향에 내려갔다가 꼰대식 '돈만벌면된다.'는 연설을 듣게 된다면 저도 화가 날 것 같네요.
어르신들은 혹은 부모님들은
우리가..혹은 내가...
어떻게 살아가기를 바라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