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제 동생이 되도 않는 애교를 부립니다
- 작성일
- 12-12-28 12:58
여동생 없으신 분들은 어쩜 부러워하실런지도 모르지만
제 동생은 그런 여동생이 아닙니다 -ㅅ-
키가 173..... 손가락은 저보다 한마디가 더 길고
무엇보다 얼굴이....
미쿡사는 친구녀석(그분 맞습니다)에 따르면
제가 여장하면 딱 저리 될 거 같다고....
(엄마의 좋은 것들만 닮았어야 했건만 ㅠㅠ)
흠흠 암튼.... ;;;;
가끔 저런 되도 않은 애교를 부려서
제 속을 뒤집어 놓곤 하는데
최근에 동생한테 크게 신세진 일이 있어서
저는 묵묵히 동생 생일 선물을 준비하렵니다 ㅠㅜ;;;
뭐 이리 돈들어갈 일들이 많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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