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조작질 하고 똥물 튀기는 인간들,, 보수건 진보건,,, 어떤 계파가 되었건 같이 갈 수는 없죠.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던 이승만 & 자유당 아웃 된지가 몇십년인데,, 아직도 이런 더런 짓거리를,,,,

책임 소재 명확하게 물어서 아웃 안시키면 진보정치 시한폭탄 달고 가는 꼴이라,,,,

막판 2줄 절대 공감합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날 이 대표에게 불출마를 권했으나 이 대표가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유시민 공동대표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무 거부를 할 때만 해도 당권파들과 대립했지만 이번에는 이 대표의 재경선 요구가 맞다며 편을 들고 있다. 대권을 노리는 터라 주류와 각을 세우지 않겠다는 의중으로 읽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222139365&code=910402

지난 일이지만, 관악을 경선조작 사건 때 유시민의 행보를 분석한 기사입니다. 노심조유가 말 많고 탈 많은 "김일성주의자"들과 손잡은 주된 이유는 한정된 정치자원(국회의원, 대권후보)을 획득하기 위한 거죠. 특히 유가 나꼼수에서 '돌아온 탕자' 코스프레 해놓코 지난 경선조작 때는 민심을 거스르며 이번 사건의 핵심세력 편을 들었던 것을 잊으셨나 봅니다.

유시민 정도면 민주당 계열에게 날린 펀치만큼 당한 것도 많아서 민주당계열과의 공천 문제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게 이해는 됩니다.

여론조사에서 유시민이 앞서도 알박기. 뒤져도 알박기라고 우기는건 좀 지나쳤으니. 그러나 당내 문제는 좀 다르죠. 자길 따르는 사람들이 다 떠나가면 노심조 처럼 자기만 남아서 얼굴마담하게 되는 상황이거든요.

특히 메이저 정당에서 떨어져 나간 순간 대권 후보는 큰 의미가 사라졌어요. 이런건 가치가 없습니다.

김문수가 만약 사퇴했다고 하더라도 경기도지사로도 당선되기 힘든게 현재 유시민의 처지입니다.

이런건 유시민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보는 잘못된 의도 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