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 게 정말 처음입니다.
- 작성일
- 13-01-28 23:33
전 본래 뮤지컬을 안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아마 그런 것 같아요.
소극장 연극이나 작은 연극들은 종종 보러 다녔고 또 좋아했지만
뮤지컬은 외려 싫어하는 편인데.
다른 건 몰라도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뮤지컬 팀이 방한 하면
몇십만원 주더라도 정말 꼭 보고 싶습니다.
영화 한편이 이렇게 만들어놨네요.
극장에서 오늘까지 세번을 봤고 내리기 전에 한번쯤은 더 보고 싶은데
오늘은 쩜 졸긴 했지만
OST랑 25주년 기념 공연을 몇번을 듣고 보고 하는지 모르겠네여.
지금도 25주년 기념 공연을 계속 듣고 있는 중이거든요.
이게 다른 뮤지컬에까지 연결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레미제라블은 정말 오리지널 팀 공연으로 한 번 꼭 보고 싶네요.
요즘 완전 푹 빠져살고 있습니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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