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카카오톡
- 작성일
- 12-05-05 22:16
1.
친구추천이 한명 떴습니다.
여자분 이더군요..
쪼매난 사진만 봐도 미인이었습니다.
그런 미인을 제가 알리가 없지만..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프로필 확인을 했습니다.
요즘 캠알바 하신다고 사이트 놀러 오라네요..
아놔.. 사채 추심 전화도 지겨워 죽겠는데..
전 주인 넌 대체 어디다 전화번호를 흘리고 다니는 거냐.. --^
2.
일하고 있는데 후배가 메신저로 말을 겁니다.
후배 : 형 번호 바꿨어요?
2.0 : 바꾼지 3년됐다!!
후배 : 아.. 카톡에 엄청 이쁜 여자분 사진이 뜨길래 '혹시' 애인인가 했죠..
2.0 : '설마' 라고 생각한건 아니고? ㅎㅎㅎ
후배녀석이 한번 보라고 프로필사진 캡춰해서 보내줬는데
하악.. 이~뻐.. +.+
전화 해볼까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