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운동시 칼로리 소모

- 조깅(10km/h)의 칼로리 소모량 : 16cal/m 

- 카푸치노, 블루베리 머핀, 바나나의 칼로리 합 = 880cal

-> 조깅 등 운동은 살빼기에 비효율적이며, 운동 후에는 심리적 보상기제가 작용하여 추가적인 칼로리 섭취유발 가능성 존재

그렇다면 운동은 할 필요가 없는가?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2. 운동의 효과(혈액의 지방량 감소)

- 지방은 혈류로 흡수되며 혈류에 머무는 동안 혈관 벽에 침전물이 쌓이게 됨, 저장지방 형태로 잔류

- 피하지방(피부 밑의 지방)은 덜 위험한 지방, 내장지방은 위험한 지방으로 구분,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인체는 이에 대한 저항으로 당뇨병이 유발됨

- 아침식사 4시간 후 지방량 체크(베이컨, 쏘세지, 토스트 등 섭취) : 식사 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

- 전날 밤 산책(90분) 후 같은 양의 식사를 하고 지방량 체크 : 식사 전에는 지방이 거의 없었으며, 식사 후에도 전일에 비해 줄어듬(지방량 2.41 -> 1.66, 33% 감소)

하지만 매일같이 90분씩 운동을 할 여유가 없으니 다른 방법을 모색해보자.

3-1. 운동의 효과에 대한 실험 실시(HIT방법)

- HIT방법을 통한 운동에 대한 효과가 그룹별로 다름 : 대략 15%는 매우 큰 효과를 봤으나 20%는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함(어떤 효과인지는 미설명하였으나 다큐 후반부를 보니 인슐린 감수성과 유산소 운동능력으로 추론됨)

- 11개의 유전자에서 운동효과의 차이가 기인됨 -> 운동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개발(혈액검사를 통한 유전자검사)

- 유전자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을 적용할 수 있게 됨

- 인슐린감수성 체크를 위해 15스푼의 설탕이 들어간 물 섭취 후 2시간동안의 혈당량 체크 : 2시간 후 겨우 건강범위에 도달(그 이전까지는 위험수준)

- 유산소운동을 통한 최대산소소모량 체크 : 피실험자는 37(ml/kg) 으로 체크됨, 올림픽 출전선수는 75정도, 일반인은 20정도의 수치

- 적은 운동량으로 최대산소소모량 증가를 도전 : High Intensity Training(HIT) 방법 -> 1회당 20초의 격렬한(최대한 강하게 지속해야함) 싸이클운동을 3세트 실시, 이 것을 1주에 3회 실시(1일 1분-> 1주 3분-> 1개월 12분)

- 위의 운동으로 글리코겐 저장소를 파괴하게 됨 : 산책이나 조깅은 근육조직의 20~30%를 활성화 시키지만 HIT방법은 70~80%를 활성화 시킴

- HIT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운동방법을 적용하기 전에 검진을 받아야 함

- 6주 정도 HIT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최대산소소모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음

3-2. 또 다른 실험 실시(NEAT방법)

- None-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NEAT) : 하루에 12시간씩 앉아있는 사람들이 써야하는 방법 

- 빨리 걸을수록 신진대사율이 높아짐 : 하지만 이를 의식해서 과도하게 빨리 걸으려고 할 필요는 없음

- 최대한 몸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생활습관으로 바꾼 후 500칼로리 정도의 일중 칼로리 소모량 증가

-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이고 혈당과 혈중지방량이 증가함, 끊임없이 움직일 필요가 있음

- 온종일 앉아있는 사람은 일과시간 후(혹은 전) 주기적으로 운동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음

4. HIT방법 효과 검증(총 4주-12분-간의 운동효과 검증)

-  인슐린감수성 체크(당이 든 음료를 마신 후 혈당량체크) : 이전의 실험에 비해 포도당이 15%정도 감소된 것을 확인(다만 2시간 후 안정기에 접어설 때에는 거의 비슷해짐), 운동 후 인슐린감수성이 23% 증가 -> 유의미하게 효과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지는 않음

- 최대산소소모량 체크 : 운동가능시간은 증가하였으나 유산소운동능력(최대산소소모량)은 거의 제자리 -> 피실험자는 애초에 이 방법으로 유산소운동능력이 나아지기 힘든 운동그룹에 속해있었음을 이미 제작진측은 사전데이터를 통하여 예측하고 있었음

- HIT방법이 다큐에 나오는 피실험자에게 있어 모든 부분에 효과가 있지는 않음을 인지하기 위해 두 가지 부분의 데이터를 추출

5. 결론

- 사람에 따라 효과있는 운동방법은 다르며, 조깅을 하거나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든 사람들은 굳이 이런 지루하고 어려운 방법을 택할 필요 없이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방법(HIT방법, NEAT방법 외의 다른 운동방법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음)을 찾는 것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