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땅이 굳는다고 확실히 이참에 정리해서 내보내고 새롭게 면모를 일신해서 출발했으면 좋겠네요
rafale12-05-06 17:28
218.♡.♡.166
저도 욕은 하는데 김재연 본인에게, 혹은 운동원에게 책임이 있다! 입증은 쉽지 않으니까 골치 아픈 문제죠.
김재연은 죽어도 사퇴 안시킬테니 다른건 다 처분대로 하시오... 면 항의하는 정파들도 타협한다면 이해는 해줘야 한다고 보는 쪽입니다.
소스 코드 조작을 누구에게 유리하게 건드렸다는 증거까지는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밝혀내지 못한걸로 전 기억하거든요. 온라인 투표와 실제 당원의 증언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참관인 입회는 중앙선관위와 해당 업체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고. 투표자 확인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있어 비밀 선거 원칙을 깬 문제도 그 당직자와 선관위에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라.
[이랜드불매]자라12-05-06 18:21
121.♡.♡.184
수사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행위자가 아니라 수혜자이니까요.
마치 남편 이름으로 10억 보험 들어놓고 남편이 얼마있다가 바로 죽었고 내연남도 가시화되는데 (보험사기일 가능성이 높은데)
확증이 없는 상태에서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을 안할 수도 없거든요. 수사의뢰하는 수 밖에는 없는데...
이 여자측은 수사는 절대 안된다고 방방 뜨고 있는 상황...
(정치검찰이니까 안된다. 이건희 수사할때봐라...이러면서 말이죠.)
rafale12-05-06 18:26
218.♡.♡.166
정확하게는 수사하기 전까지는 누가 수혜자인지 모른다. 가 청년비례투표에서 맞는 말 같습니다. 합법적인 수사권한에 맡기자면 또 정치검찰에 당원을 맡기니 해당행위라고 주장하는건 골때리는 실드임에 동의합니다만.
자라님은 김재연이 어떻게 수혜를 입었다고 보시나요? 그 통진당 라이브 막장쑈 에서도 청년비례 대표와 소스코드 열어본 문제는 김승규 선관위장에게 누가 수혜자라고 공박을 못하더라구요. 단지 선관위가 제대로 관리한게 뭐있냐 식으로 공격은 하던데.
아모라오12-05-06 19:29
219.♡.♡.143
그사람들이 이해해주고 넘어가면,
국민들도 이해해주고 넘어갈까요?
rafale12-05-06 21:37
218.♡.♡.166
국민들이 당권파를 왜 이해해줘야 하나요? 계속 까야지. 그러나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유시민이 타협했다고 해서 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쪽도 현실정치의 한계에 부딫혀왔으니.
이제 당권파에 피해를 입힌 이상 지리하게 저격당하고 싸울텐데 타협했으니 둘다 똑같은 놈 취급하면 결국 당권파와 싸우다 말라죽을걸요. 장기적으로 계속 싸우라고 이해해주는거지 타협한다고 이해해주자는건 아닙니다.
사실 당권파가 소수파가 될것인가 아닌가는 국민들에게 달린게 아니라 민노총에 달려서 그래요. 이 단체도 결국 이익단체인지라. 노심조나 유시민이 여론을 등에 업는다고 해도 완전히 당권파를 밖으로 쳐내는건 불가능할겁니다.
불령선인12-05-06 17:32
121.♡.♡.4
이런 식이면 518도 전두환 책임없고 떳떳하고 당당하죠
rafale12-05-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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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님 댓글에 달다 지워져서 같이 날아간 댓글을 다시 적자면.
이정희와 아이들이 워낙 법적 변호에 자신감을 보여서 시험보는 내가 컨닝한건 컨닝 미수인데 남이 몰래 구경한건 컨닝 미수냐?
총무부 당직자와 선관위 관계자는 김재연과 운동원들과 관련이 없다~ 하고 버틸거 같단 말이죠 ㅇ_ㅇ
어차피 정치적 논리는 폐기처분한지 오래고. 법적인 피고인 무죄추정주의를 주장하며 버티는 중이라.
그래서 소스코드를 부여받은 당직자와 관계자들이 김재연쪽 운동원들과 어떤 모임을 가지고 통화를 뭘하고.. 이래서 재판받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제대로 된 수사 이전엔 수혜자라고 결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긴 합니다. 반발이 강할테니.
어짜피 한대련 같은 전위대는 똥을 메주라고 해도 믿을 테지만 지금 같이 당권파 까는 NL들도 뭔가 이치에 안맞는다 아니다 싶으면 돌아서서 김재연 보호해줄 사람이 많을걸요. 운영위 라이브 봐도 전체의 책임이다 하면서 모호하게 결론 내린 사람들도 많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