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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나콘 구름즐이 12-05-07 17:15
 118.♡.♡.113  
우리 젤라양 사천왕이 무섭다니... 회개합시다... 죄가 많아 그런거임!!! (넝담입죠 눼눼;;)
     
★ANGELA★ 12-05-07 17:17
 220.♡.♡.239  
ㅇㅇ! 안그래도 제가 이 말 할 때마다 주변에서도 그 말 많이들 하더라고옠ㅋㅋㅋㅋㅋㅋㅋㅋ
영물화 무서워하는 것도 그렇고 ㅋㅋㅋ 죄 좀 그만 지으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스나콘 구름즐이 12-05-07 17:17
 118.♡.♡.113  
아.. 저는 무섭다기보단 울렁거리는데..무섭기도 하고, 투명한 난간이나 다리요.. 쇼핑몰에 이어지는데가 투명해서 바닥보이면 어지러워요;; 울렁울렁
     
★ANGELA★ 12-05-07 17:20
 220.♡.♡.239  
오호 고소공포증이랑은 다른거긔?
          
퍼스나콘 구름즐이 12-05-07 17:21
 118.♡.♡.113  
유리공포증인가.....;
               
★ANGELA★ 12-05-07 17:23
 220.♡.♡.239  
다른 높은 곳에 올라가서 아래 내려다볼때는 그런 느낌 안드시긔?
                    
퍼스나콘 구름즐이 12-05-07 17:28
 118.♡.♡.113  
ㅇㅇ 자이로드롭도 잘타용.. 유리가 문제인가봅니다...이상하다;;
                         
★ANGELA★ 12-05-07 17:31
 220.♡.♡.239  
오! 밑에가 훤희 보이는 그게 문제인갑긔.
그러고보니 제 친구도 저랑 같이 놀이기구같은 거 엄청 즐겨타는 앤데
언젠가 탔던 엘리베이터 바닥이 유리로 다 보이는 구조였거든예.
그거 탔을 때 다리가 후달린다면서 막 저 붙잡고 그러는 거 첨 봤던 적 있긔!!!

걔랑 비슷한 공포증이 아니실까 싶닭
통계虎 12-05-07 17:17
 59.♡.♡.12  
배수구에 있는 뭉텅이 머리카락 공포증이요.
청소할 때마다 공포스러움 ㅠㅠ
     
★ANGELA★ 12-05-07 17:21
 220.♡.♡.239  
그거 우리 큰오래비랑 똑같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릴 때 저 머리감고 나오면 맨날 한소리씩 들었었닭.
뭐 결국 이젠 알아서 뒷처리하고 나오지만 그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가보긔 ㅋㅋㅋㅋㅋㅋㅋ
          
통계虎 12-05-07 17:25
 59.♡.♡.12  
그냥 몇가닥은 괜춘한디... 배수구 청소때문에 들어올렸을 때의 그 불쾌함이란 ㄷㄷㄷ
토할거 같아염;
               
★ANGELA★ 12-05-07 17:27
 220.♡.♡.239  
아 그건 저도 좀... 배수구 청소할 때 토할 것 같은 기분 공감한닭.
그 특유의 머리카락이 엉기는 느낌도 싫고...
     
퍼스나콘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2-05-07 17:31
 74.♡.♡.132  
어... 그거 집안 쓰레기 중에서 가장 혐오스러움...
그래서 손으로는 절대 안들고...
집게로 집어서 버림...
멍멍 12-05-07 17:21
 210.♡.♡.37  
칼로 가슴 정한가운데 찌르는거랑 목을 자르거나 목에 구멍내는거요. 영화에서 나오면 아쉽게도 그냥 눈 감아요. 드라마 같은데서 시늉만 해도 그날은 계속 가슴을 부여잡고 있음요.
     
★ANGELA★ 12-05-07 17:25
 220.♡.♡.239  
아 전 또 그런건 되게 잘 보긔;; 피칠갑에 별의 별 잔인한 장면들 나오는 공포 영화 마니아라...
이래서 친구들이 넌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가보닭 -_-;;
          
멍멍 12-05-07 17:31
 210.♡.♡.37  
오... 정말 특이... 여,역시 지은 죄가??.... 헤헤.

전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싶은데 나이 먹을수록 심장이 쪼그라들어요...
               
★ANGELA★ 12-05-07 17:36
 220.♡.♡.239  
ㅇㅇ 막 내장 우르르 쏟아지고 그런 장면 뭐 먹으면서 잘만 보거든예.
'어차피 저거 다 가짜니까' 이런 생각만 들고 크게 보기힘들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왜 그림이나 사천왕상을 보고는 '어차피 저거 그림이니까, 목조상이니까' 이 생각을 못하는건지 원...
     
퍼스나콘 TldTld 12-05-07 17:42
 58.♡.♡.89  
나두여! 가끔 영화에서 칼을 막 손으로 잡고 못 찌르게 막고 이러는데 죽겠음..ㅠ_ㅠ
퍼스나콘 blackwolf 12-05-07 17:24
 220.♡.♡.52  
왠지 조류짤을 올리고 싶어지는데.....ㅋㅋㅋ

저는 불펜인답게 대인(특히 여성)공포증이....-0-ㅎㅎ
     
★ANGELA★ 12-05-07 17:29
 220.♡.♡.239  
아오 해지뫄요!!!!!!!!!!!!!!!!!!!!!!!!!!!!!!!!!!!!!!!!!!!!
하시면 뒷끝쩔게 저주할거닭!!!
          
퍼스나콘 blackwolf 12-05-07 17:36
 220.♡.♡.52  
젤라양 보여줄려고 찾아놓은 움짤이 있는데 못찾겠긔.....-0-
               
★ANGELA★ 12-05-07 17:38
 220.♡.♡.239  
헐.. 그라지 마시긔 -_-
레알로 저주할거닭...... 그긋드 으즈므늬..
                    
퍼스나콘 blackwolf 12-05-07 17:38
 220.♡.♡.52  
그럼 대신 호랑이 짤은 어떠우,,,,-0-?
                         
★ANGELA★ 12-05-07 17:40
 220.♡.♡.239  
사진은 괜춘합니닭. 그림이 싫은거지.....
사진이나 실물은 오히려 보면서 "아이고 잘생겼네" 막 이런 반응이 나오는데
그림은 그저 오금저리고 얼어붙어_☆
퍼스나콘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2-05-07 17:34
 74.♡.♡.132  
호랑이 그림이 침실에 있으면 악몽을 막아준다긔...
     
★ANGELA★ 12-05-07 17:39
 220.♡.♡.239  
ㅇㅇ! 지금은 호랭이 큰엄빠 안방에 있는데 나같았음 오히려 악몽 더 꿀 판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학그림도 아직 큰집에 있는데 갈 때마다 아주 미추어버리겠닭. ㄷㄷㄷㄷㄷㄷㄷㄷ
퍼스나콘 TldTld 12-05-07 17:41
 58.♡.♡.89  
나능 날카로운 물건이랑, 촘촘한 무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ANGELA★ 12-05-07 17:49
 220.♡.♡.239  
날카로운 거 끝에 못보는 그거?
우리 아빠도 그거 있긔 ㅋㅋ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찔린 것처럼 아프대 ㄷㄷㄷㄷㄷ

촘촘한 무늬는 처음 들어보는 거라 신선하닭!
퍼스나콘 [드러]비타민 12-05-07 17:54
 115.♡.♡.2  
벌레들이 산처럼 쌓여있으면서 꼬물거리는거랑

갈매기요

언젠가 갈매기한테 공격당한적 있어서....
     
★ANGELA★ 12-05-07 17:56
 220.♡.♡.239  
위에는 주변에서 많이 보고들은 거(특히 여성분들)고
아래는 Aㅏ.. 말만 들어도 식겁하겠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겁내 시르닭; 시르닭;;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해운대나 광안리에서 갈매기 밥주는 분들보면 바로 최대한 멀리 떨어지긔 -_-;;

적어도 제 눈에 그 분들은 초인이닭;;
퍼스나콘 가슴에돋은칼 12-05-07 18:01
 115.♡.♡.96  
이끼요. 어릴때 이끼때문에 시골가는게 느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귀농해서 살고있는지...
     
★ANGELA★ 12-05-07 18:02
 220.♡.♡.239  
오! 이것도 신선하네예! +ㅁ+
그럼 지금은 이끼봐도 괜찮으신거긔?
          
퍼스나콘 가슴에돋은칼 12-05-07 18:13
 121.♡.♡.29  
지금도 미치게 싫은데...
어쩌겠어요. ㅠ,ㅜ
사랑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ANGELA★ 12-05-07 18:16
 220.♡.♡.239  
으아 분투중이셨구뫈요 ㅠㅠ
눈물돋는닭 ㅠㅠㅠㅠㅠ 돋칼님 퐈이텡!!!!!!!!!!!!!!!!
퍼스나콘 ♡핫초코♡ 12-05-07 18:03
 119.♡.♡.44  
공포증까지는 아니고, 아주 좁은 길 같은 게 무서움. 그냥 평지의 좁은 길은 아니고, 뭐라 설명해야 하나..... 그런 게 있음 ㅜㅜ

그리고 바다(콕 찝어서 말하자면 방파제).
특히 동해는 물이 시퍼래서(지금은 색깔이 많이 옅어졌더만) 쳐다만 봐도 빨려들어갈 거 같아서 가까이 못 감;;;
식구들이랑 바닷가 가서 방파제 발 내딛으면, 나 혼자서만 거북이 걸음으로 설설 기어댕김 흠흠~ ㅡㅡ;;;;;
     
★ANGELA★ 12-05-07 18:08
 220.♡.♡.239  
방파제 걷는 거 난 재미있고 좋던데 ㅋㅋ 상쾌하고 ㅋㅋㅋ
그 뿔모양 콘크리트 그거 징검다리건더듯 밟고 걸어간 적도 있고 ㅋㅋㅋㅋㅋ
해운대 삼포쪽 가게 되면 방파제 걷는거 꼭 한닭 ㅋㅋㅋ
퍼스나콘 [SsicA☆]EX Hardyboyz 12-05-07 18:10
 112.♡.♡.245  
저는 갠적으루다가 처자들이 무서버영 처자공포증

특히 이쁜 처자들~

앞에 가면 눈도 못 마주치고 말도 몬함 ㅇㅇ
     
★ANGELA★ 12-05-07 18:15
 220.♡.♡.239  
껒여 ^ㅁ^
          
퍼스나콘 [SsicA☆]EX Hardyboyz 12-05-07 18:16
 112.♡.♡.245  
진짠뎅

혹시 저한테 원한있는 분들은 이쁜 처자를 소개해주시거나 제 앞에 데려다주면

저에게 보복하실 수 있어영 참고들하세영
               
★ANGELA★ 12-05-07 18:16
 220.♡.♡.239  
으아니 이 아저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치면 평생 독거!!!!! 퉤퉤퉤!!!!!!!!!!!
                    
퍼스나콘 [SsicA☆]EX Hardyboyz 12-05-07 18:18
 112.♡.♡.245  
나 이 사람 믿어주세여
                         
★ANGELA★ 12-05-07 18:22
 220.♡.♡.239  
Hㅏ.. 횽이 이래 나오면 인배옹의 처자손드립이랑 다를 게 뭐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스나콘 [SsicA☆]EX Hardyboyz 12-05-07 18:28
 112.♡.♡.245  
앞에 가면 눈도 못 마주치고 말도 몬함 ㅇㅇ


저 말 진짜임...정말로...ㅠ.ㅠ
                                   
★ANGELA★ 12-05-07 18:34
 220.♡.♡.239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18:23
 221.♡.♡.155  
엘리베이터........;
     
★ANGELA★ 12-05-07 18:26
 220.♡.♡.239  
아! 이것도 꽤 흔하지예!!
혹시 언니야 엘리베이터말고도 그냥 좁고 밀폐된 곳 자체가 싫진 않긔?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18:28
 221.♡.♡.155  
방에서도 창을 안 열어 놓으면 답답해서 죽음;;;;;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항상 공포스럽;;;;
낮이고 밤이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꼭 사람이 죽어있는 상상이;;;;;
내가 사고 나서 죽는다면 아마 엘리베이터 추락쯤...;;; 항상 그런 생각?;;
               
퍼스나콘 [SsicA☆]EX Hardyboyz 12-05-07 18:30
 112.♡.♡.245  
저는 반대로 다 막아놓고 불도 꺼놓고 그러는데


밝거나 오픈된 공간을 오히려 매우 싫어하는데 이것도 그런 거의 일종이려나영
                    
★ANGELA★ 12-05-07 18:32
 220.♡.♡.239  
2222222 나도 살짝 이런 편 ㅋㅋㅋ
그래서 한 때 어둠의 자식이라고 불렸었닭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18:35
 221.♡.♡.155  
아..!;; 밝거나 오픈된 공간 좀 부담스럽긴하던데;;;
               
★ANGELA★ 12-05-07 18:30
 220.♡.♡.239  
ㅇㅇ!! 언니야 그럼 그거 폐쇄공포증이긔!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18:34
 221.♡.♡.155  
아...; 제가 폐쇄공포증인가요;;;;;;;;;;;;;;;;;;;;;;;;;;;;;;;;;;;;;;;;;;;;;;;
                         
★ANGELA★ 12-05-07 18:36
 220.♡.♡.239  
ㅇㅇ 좁고 밀폐된 공간에 있는 거 힘들어하면 폐쇄공포증이닭.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18:44
 221.♡.♡.155  
저 정도의 상태도 아..그런가요;;...걍 성격탓이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디;;
                                   
★ANGELA★ 12-05-07 18:48
 220.♡.♡.239  
ㅇㅇ 단계가 있는 걸로 알고있닭.
심한 사람들은 저런 공간에 있으면 숨이 턱 막히고 식은땀 흘리고 그러더라긔
통계虎 12-05-07 18:45
 59.♡.♡.12  
리플이 엄청 달리는거 보니 갑자기 하이킥에서 김범이 까메오로 나와 공포증 달고 다니던거 생각나네염 ㅋㅋㅋㅋ
     
★ANGELA★ 12-05-07 18:47
 220.♡.♡.239  
하이킥3요? 안봐서 모르겠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스나콘 구단주J 12-05-07 18:49
 124.♡.♡.109  
저는 시내에서 운전할때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뛰어들지 않을까 무서워해여 -_-;
그래서 저절로 속도를 줄인다능.........
     
★ANGELA★ 12-05-07 18:51
 220.♡.♡.239  
오! 근데 이건 운전자로서 좋다고 해야하나, 바람직한 공포증(?) 이네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18:52
 221.♡.♡.155  
강박만 아니면?; 좋은 습관; ㅎㅎ
          
★ANGELA★ 12-05-07 18:54
 220.♡.♡.239  
22222222 강박증 수준만 아니시라면 운전자로선 참 좋은 태도시긔
퍼스나콘 고추 12-05-07 19:06
 211.♡.♡.173  
전 때때로 숨쉬는게 무섭더군요. 이러다 다음 숨이 안 쉬어지면 어떡하지? ㄷㄷㄷ
     
★ANGELA★ 12-05-07 19:15
 220.♡.♡.239  
오! 그러고보니 이것도 있을법하네예.
퍼스나콘 ▦Homo Digicus 12-05-07 20:07
 59.♡.♡.222  
알카라인 건전진가.. 분홍토끼 떼로나오는 거.

아.. 이거 정말 징그러워서 나올 때 마다 채널 돌려요.
     
퍼스나콘 클로이 12-05-07 20:09
 221.♡.♡.155  
222222222222222222222
퍼스나콘 엔트위슬 12-05-08 09:21
 203.♡.♡.25  
물고기 많이 다니는거-_-;;
왠지 소름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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