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오빠 혹시 나 기억안나?

출장갔더니

모 병원에 모 코디분이

"어? 오빠 오랜만이야"

뭥미,,,난 널 처음 보는데....

"왜 우리 어쩌고 저쩌고 머시기 저시기 잖아? 몰라보다니 완전 섭섭해"

?????


"저 혹시 제 이름 아세요?"

"만우절인데~ 만우절인데~"




.................

죽여블라 -_-

물론 안 이뻤죠 이뻤으면 "어 그래 올만이다 잘있었니?" 라고 했겠죠

업체사람에게 저런 짓을 하는 분은 첨 봄

사차원 정도가 아닌 듯

물론 안 이뻐서 그렇죠

네





거래처 모 여직원 분이 넷북 사는데 도와달라고...

회사 거래처에서 사면 좀 마이 싸거등요

그래서 사 달라고....

그래서 얼마 생각하시냐 물었더니

상관없다고 하시길래

적절히 좋은 걸 할인해서 가격을 알려드렸더니

너무 비싸다네요

30만원짜리 넷북이구먼...-_-



상관없다는 게 뭔 의미였냐 -_-

컴퓨터가 돈 10만원 하는 줄 알았던 건 아닐텐데......







연애의 온도란 영화를 봤는데

여자들은 이민기 나쁜 놈

김민희는 잘못한 게 뭐야 라고 따지든데

굳이 말하자면 김민희 역할이 너무 답답하고 바보같은 역할이라며...


그게 문제라고요....물론 이민기 나쁜 놈은 동의하는데 저 부분도 남자들 입장에선

상당히 숨막힐수 있다는 걸 이해를 못 하는....

여친이 나만 노력하고 나만 애쓴다고 생각할 때 남자들은 억울하고 답답해서 죽져 머


머 영화니까....좀 지루했는데 나름 현실적이긴 했던 것도 같고,,,,







요새 회사가 법인전환을 했는데

덕분에 수시로 세무사 아저씨들이 영업하러 오심

근데 다들 나이들이....머리가 다 벗겨지신 분들이....

이미 우린 세무사가 있기 땜에 돌려보내긴 하는데

뭔가 상당히 고달파보이는 느낌

세무사란 직업도 생각보다는 훨씬 고달파보인다는 생각을 했다가...

머 나보단 낫지라는 결론으로.,.,,







야구 개막한 느낌이 전혀 안 나요

머 삼성 겜이 없기도 해서 그렇지만....

먼가 열정이 식은 듯도 하고....

그러고 보니 저는 해마다 한 명만 깠는데요

조동찬 - 윤성환 - 차우찬 - 차우찬- 차우찬

근데 저한테 까인 애들은 대충 좀 하게 됐는데

차우찬만은....


삼성야구 해도 솔직히 차우찬 나올까 봐 보기 싫은 맘까지....






여자가방 매우 비싸군요

여자들의 자존심이라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머 제가 샀다는 건 아니고

알아만 봤다 그런 거죠

잃어버리면 피똥싸겠든데 ㄷㄷ


암튼 너절하게 읊어보았네요

주제같은 건 없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