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근석은 근데 기본적으로 본인이 음정 자체를 너무 못맞추더라구요.
아틸란티스의 소녀는 솔까 정말 제가 더 잘부를 자신이 있을 정도;;

본인이나 코치나 모두 신데렐라에 너무 갇혀있어서 망했다고 봐야죠.
그리고 신데렐라 무대도 혹시나 싶어 다시 한 번 들어봤는데, 확실히 음정이 불안한 감이 있더라구요.

목소리 매력 있는 애들 중에 음정 박자 잘 못 맞추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음정 박자 정확한 애들 중에는 목소리에 크게 특색이 없는 경우가 많았고요.

학교다닐 때 친구들 떠올려보니 그렇네요 ^^;;; 참 희한하죠? 아닌 경우도 많겠지만요.

배근석이 음정만 좀 정확하게 맞출 수 있으면 포텐은 다른 상위 진출자들과 큰 차이 없다고 봐요.
오히려 지금 결선 진출자들은 다 완성된 단계인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지금 결선 나온 사람들이야 뭐 다들 후덜덜하고요 +ㅁ+ 예상은 했었지만 팝송도 잘 불러서 놀랐네요 유후~
배근석의 경우 다른 곡을 얼만큼 소화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강타 오라방의 곡 선택 실수로 그 기회를 날려버려서 아쉬워요.

안정감이야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나름 개성있는 목소리라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