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이야기
- 작성일
- 13-08-19 16:33
아
저는 일단 부모님의 속도위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요
게다가 당시 친할머니가 어머니를 탐탁치 않아하던 관계로....
또 당시 아버지는 마마보이랄까....
할머니가 소위 말하는 장부스타일이시라
꼼짝 못 하고 할머니 말에 순종하던 시절....
그리하여 저는 사라질 운명이었는데
할머니가 아주 불교에 심취해 계시던 때라
어느 날 스님이 집에 놀러오셨다가
머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하더군요
머 정확한 건 저도 들을지 오래된 거라 기억은 안 나지만
집에 새 손님이 오는데 왜 못 오게 할라하냐
그 손님이 이 집에 복덩이고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평생 재물이 따르고 운이 따르는 천운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할머니께서 마음을 돌려
결혼 OK 사인 내시고
제가 태어났죠
그 스님이 진짜로 뭐 신통력이 있었는지
아니면 생명을 살리고 싶으셨는지는 몰라도
암튼 그렇게 저는 지금까지 왔네요
뭐 이 이야기가 어떤 의미로도 다가오지 않아요
그랬음 그랬던 거고 아니면 아니었던 거고..
어떻게 됐어도 뭐 별 상관없었을 듯.... 이렇게 쉽게 말해도 되는 건 제 신상에 관한 거니까요 머(?)
다른 의미에서의 낙태에는 절대 반대하는 편입니다(사고와 관련된 건 빼고 말이져)
그냥 댓글쓰다보니 생각나서 해 본 말...
아마 저랑 비슷한 경우도 굉장히 많으실 듯....
아 확실한 건 운은 좋은데(솔직히 매우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은....-_-
머 모자란 적은 없긴 한데 정말 모자라지 않을 만큼이라....
돈 없을 땐 정말 어딘가에서 돈이 뚝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근데 남지를 않음 -_-
저는 일단 부모님의 속도위반으로 생성되었습니다요
게다가 당시 친할머니가 어머니를 탐탁치 않아하던 관계로....
또 당시 아버지는 마마보이랄까....
할머니가 소위 말하는 장부스타일이시라
꼼짝 못 하고 할머니 말에 순종하던 시절....
그리하여 저는 사라질 운명이었는데
할머니가 아주 불교에 심취해 계시던 때라
어느 날 스님이 집에 놀러오셨다가
머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하더군요
머 정확한 건 저도 들을지 오래된 거라 기억은 안 나지만
집에 새 손님이 오는데 왜 못 오게 할라하냐
그 손님이 이 집에 복덩이고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평생 재물이 따르고 운이 따르는 천운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할머니께서 마음을 돌려
결혼 OK 사인 내시고
제가 태어났죠
그 스님이 진짜로 뭐 신통력이 있었는지
아니면 생명을 살리고 싶으셨는지는 몰라도
암튼 그렇게 저는 지금까지 왔네요
뭐 이 이야기가 어떤 의미로도 다가오지 않아요
그랬음 그랬던 거고 아니면 아니었던 거고..
어떻게 됐어도 뭐 별 상관없었을 듯.... 이렇게 쉽게 말해도 되는 건 제 신상에 관한 거니까요 머(?)
다른 의미에서의 낙태에는 절대 반대하는 편입니다(사고와 관련된 건 빼고 말이져)
그냥 댓글쓰다보니 생각나서 해 본 말...
아마 저랑 비슷한 경우도 굉장히 많으실 듯....
아 확실한 건 운은 좋은데(솔직히 매우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은....-_-
머 모자란 적은 없긴 한데 정말 모자라지 않을 만큼이라....
돈 없을 땐 정말 어딘가에서 돈이 뚝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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