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잡담 몇 개
- 작성일
- 14-01-19 20:42
1. 개미를 먹은 거 같아여 ㅜㅜ;;
언제부턴가 집에 개미님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욤.
특히 부엌 씽크대 쪽에요 ㅡ0ㅡ
한번은 사이다 마시고 남은 컵을 씽크대 위에 올려 놨다가,
저녁에 지나가다 한모금 마시고 혹시나 해서, 부엌에 불켜 고 컵 안쪽을 확인해 봤더니 개미님 7~8마리가 컵 안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목도 간질간질 한 거 같고 ㅠㅠ
개미 우째 없애나여....
2. 버라이어티 개꿈 꿨어요.
것도 간만에 좀비 버전으로다가.
동네에 좀비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섬 치고는 큰 데 도망을 갔는데 거기도 좀비가 득실득실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저와 일행들은 조그마한 배를 타고 어렵사리 그 섬을 탈출해서 조금 더 규모가 작은(!) 섬으로 도망을 가요.
그런데 거기는 분위기가 안정적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나무랑 물 이런 거 빼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끼리 잠 잘 곳도 만들고 암튼 그렇게 생쑈를 하던 와중에, 저에게 초능력이 새겨요(응?) ㅋㅋㅋㅋㅋ
마침 멀리 보이는 섬에서 좀비에게 쫓겨 탈출은 시도하는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손을 흔들어요.
그래서 제가 걱정말고 바다로 뛰어들라고..내가 줄텡께!! 막 이래요.
사람들은 살자고 물에 퐁당퐁당 빠지고, 저는 손가락 몇 번 휘둘러 염력으로 그 사람들을 우리 섬으로 안전하게 탈출시켜요.
그런데 이 섬으로 탈출 할 때 파가 둘로 갈려졌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찢겨져 나간 파 일행을 찾았는데,
알고 봉게 이 섬에 숨은 명소(집도 깔끔하게 갖춰져 있고 뭐 그런데)에서 잘 묵고 잘 살더라고요 ㅡㅡ^
우리 일행은 분노해서(우리는 일케 고생하고 있는데 지들은 편하게 잘 살아서) 한바탕 싸움이 붙으려고 하는데,
공룡 크기 뺨지는 괴물 좀비가 나타나요 ㄷㄷㄷㄷㄷ
그래서 전 제가 가진 초능력을 이용해, 이 한몸 희생하겨 좀비 몸 안에 들어가서
심장에 강력한 염력을 쏴서 좀비 괴물을 물리치고 힘을 잃어요 ㅜㅜ
그리고 잠에서 깹니다.
완전 개꿈이져 ㅡㅡ;;
레지던트 이블 보고 싶네요. 2015년에 나온다카던디.
3. 공유기를 살까 싶어요.
아이피타임 엔 뭐시기 쓰고 있는데요(유무선 겸용),
즈히 집은 1자형으로 생겼고, 공유기는 큰 방에 있어요.
공유기 꽂는 데랑 동생 책상이랑 거리가 멀어서 야는 무선 쓰고요,
저는 제방에서 무선 쓰는데 엄청 끊기네요..
걍 인터넷만 해도 끊기고, 드라마 같은 거 두어개 동시에 받으면 여지 없이 끊기고..
외제가 좋다케서 아우스랑 c로 시작하는 거 브랜드 찾아봤떠만 꾸에에엑 @◇@
얼마 전에 산 전자렌지 값이랑 맞먹네여;;;
하여 이건 일단 보류염.
공유기가 왤케 비싼지 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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