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속까지는 모르겠는데 ㅎㅎ
나이가 있는 편인데 여고딩이나 쓰는 말투 쓰는 사람보면 없어보이긴 합니다.
20대 중후반은 훨씬 넘어보이는데 스스로를 어리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터무니없는 애교 말투에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거나.
(연예인들이야 말그대로 폭넓은 연령대를 포괄하는 의미의 "연기"인건데, 일반인이 실생활에서 나이 먹고 그런 말투를 쓰는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반대로 남자들의 경우는 나이먹고 고딩 양아치들이나 쓰는 욕설을 말에 붙이고 사는 사람들이 참 없어보이구요.
말끝마다 씨발이나 존나를 붙이고 사는 사람들 있죠.

말끝마다 욕하는 것도 거슬리지만 여자를 지칭할 때 '냄비'라고 하는 남자들 보면
정말...감당이 안된다고나 할까요..

깨속? 아직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요.
1정도에 해당하는 남녀불문 반복되는 보험광고는 저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가끔 동생이 TV홈쇼핑 채널에 맞출때가 있는데 바로 채널 돌리게 만듭니다. 홈쇼핑에서 나오는 목소리톤은 짜증지수 확 올리거든요. 저한텐 이게 짜증게이지 7정도?에 해당되겠네요.

TV 예능프로 같은데서 일반인 여자(20대)들 나와서 곧잘 말하곤 하는데
최근에는 실제 제 주변 여자들도 많이 쓰는 추세같더군요...
순간순간 나이값 좀 하라고 말하고 싶은 욕구가 불끈!합니다
만 현실은 그냥 회피 ㅠㅠ

요태카치 그래와꼬, 아패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