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제가 요즘의 다운된 생활에 대해서 글을 적고

세가지 대책을 이야기 드렸는데...



일단

짧은 여행? 이라고 하기엔 당일치기 코스로

주말에 바다나 보러갈 생각입니다

바다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주구장창 서해바다만 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동해바다 보려구요...

여행하면 다 해결되지야 않겠지만

기분 전환겸.....



면벽수련이야 뭐 말이 그런거고..

잡생각을 없애기 위해서

저녁마다 양재천 걷기를 할 생각이에요

어제도 걸었고

걸으면서 라디오 들으니까

잡생각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걷고 들어와서 씻고나니 잠도 잘오는 거 같고...



외부활동이라;

사실 이게 젤 어렵게 느껴지는데;

일단 영어공부라도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냥 킬링타임용이 아니라 좀 진지하게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어학원이라도 끊어서 다닐까 이런 생각....











세가지를 다 한다고

당장 생활이 확 달라지고

가라앉은 마음이 붕붕 뜰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뭐라도 하면 맘이 좀 나아지지 않겠냐 하는 생각...



모든 근심과 걱정의 근본은

어차피 한길 사람 맘 속에 있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