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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퇴근 길에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편의점 앞에 수입과자들이 놓여 있더군요.
예전 처럼 따로 수입품 가게 등을 찾아가지 않아도 주변의 가게 들에서
수입 과자들 쉽게 만날 수 있게 되네요.

특히 그 동안 국내 제과업체들의 사기에 가까운 질소 팔이 행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와 불신이 최근 팽배해진 탓이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요즘엔 이제 우리나라 과자는 안사먹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최근 국내 제과업계들의 매출이 최대 40% 까지 줄었다는 기사도 있던데
아마 국내 제과업계들 큰 코 다치지 않을까 싶네요.

장사라는게 한 번 신뢰를 잃으면 그 걸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마 뼈저리게 느끼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