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해 주면 가실건가요.

일단 들어는 보겠습니다..

강릉 사천진리에 장안회집 물회나 우럭미역국이요.

미역국을 더 추천합니다.

아침 미역국 좋네요
기대하지 않았거늘...

강릉에 유흥가가 있던가...

유흥가 가려면 집에서 10분내에......

이미 동인병원 삼거리 카리스마 일정을 잡으시고
나와서 아침을 드시려는 거겠죠.

카리스마는 뭐하는데랍니까?

이아저씨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에 초당두부집에서 아침밥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아침이라는게 몇 시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10시~11시 사이였던거 같아요.

네 초당두부집 감사감사해요

저도 초당두부집 추천해드릴라 했었는데 선수 뺏겼구나;;

주말부부 잼있나요?

http://baseballpark.co.kr/bbs/board_khan.php?bo_table=bullpen3&wr_id=458738&sca=&sfl=mb_id%2C1&stx=textmage

양재로 이직 성ㅋ공ㅋ

아 제 서식지 근처로 오셨군요.... 헐;

하핫~

이런 별거 아닌 걸로 신나는군요 ㅎㅎㅎ

초당두부 아침밥으로 괜찮죠 ^^

아...바다 보고 싶네요.
사방이 논바닥이니...ㅜ.ㅜ

서해바다 가까우시자나요 ㅎㅎ

저도 바다 보고싶어요.

매일 보고싶음 ^^

지금 정보의 바다를 거닐고 계시면서..

헉..아니 이건..웃어야할지 썰렁하다고 해야할지.. ㅠ

비웃으시면 됩니다

푸하하하하

아.. 제대로 터졌습니다.

그런 방법이 있군요 ^^

나름 진지할텐데..
그래서 더 안타깝;

우산표시 없어졌네요ㅋㅋ

오 비안오면 다행 ㅋ

비가 오지 않는다고 다 해돋이를 볼 수 있는건 아닌데... 뭐 요새 날씨 좋으니 ㅎㅎ 운전 조심하셔요

해야 맨날뜨니까 못본다고 아쉽거나 하진 않겠지만 ㅎ

엄청 좋은 여행 되세요!!!
몸도 맘도 파이팅! 하고 오시길!

뭐 큰 기대는 없어요 ㅋ
그냥 이렇게라도 한번 해봐야지 뭐 이런 생각이에요;

초당두부 맛있겠다 ㅠㅠ

춘천 -

춘천가는 새벽 첫 기차를 탔더랬지.
이유야 아무 것이어도 좋았을테지.

하룻 길 맨 손인데
짊어진 건 백 날을 쌓은 비명

춘천을 떠나는 마지막 밤 기차를 탔더랬지.
돌아갈 이유야 없었더랬지.

타래 타래 풀어놓고 온 건
백 한 가지 쯤의 변명

와 대낮인데.

춘천 2 -

춘천 안간지 오래됐네..

한 번 다녀올까..

부려놓고 와야할 것들이 쌓인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춘천엔 내 변명들이 켜켜히 물결을 이루었겠다.

내 지난 비명들이 고스란히 바람으로 불고 있겠다.



춘천은 무슨 죄람...


ㅋㅋ

춘천보다 강촌이나 대성리 가고 싶네얍 ㅋㅋ

춘천 가이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단, 제 스케줄에 맞추셔야함.

전 주말에 일함 ^^)

영감님 강릉이라고요~

난 그랬다고..
춘천이나 강릉이나 거기서 거기지 뭐

거기서 거기 아니에욧!

찾아가는 마음이, 지고가는 짐이 같다는 거죠...

아.. 그런 뜻이..

마음이 짠합니다.. ㅠ

늙어서 분간이 잘 안된다는 걸 저렇게 표현하시기도 하고...

ㅎㅎㅎㅎ

왜 그러세요.. 나이든 것도 서러운데.. ^^

커피 드시려거든 보헤미안, 테라로사 이런데 가지 마세요.
유명한데는 사람 드글드글 엄청 많습니다.

크레마코스타라고 전에 다니던 회사 거래처 있는데 여기 커피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진짜 좋아요. 여러가지 커피드시고 싶으시면 거기에 커피투어란게 있는데 COE포함 평소에 맛보기 힘든 고가의 커피들을 여러가지 맛보실수도 있네요.

옷 감사합니다
막입이라 별로 가리거나 하지 않아요 ㅋㅋㅋ

그렇다면 더더욱 테라로사나 보헤미안은 비추예요..
보헤미안 커피가 특이하고 좋긴한데 너무 북적대서 오히려 피곤하고요
그런데 크레마코스타는 살짝 떨어져 있는데다(멀진 않아요)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아서 분위기 좋네요.

보헤미안이 좋긴 좋져... 사람이 많아서 문제 -0-

지난번에 갔다가 엄청난 사람들보고 바로 나왔었어요.
3년전에 갔을때는 사람 없어서 창가쪽에 앉아서 여유롭게 먹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박이추아저씨 살짝 빡친것 같았다는...

아저씨 겁내 힘들어보이셔서 안쓰러웠;;; @_@

보헤미안과 삼다도회집... 아... 또 가고 싶어라 ㅡ.ㅜ

테라로사가 유명한 곳이구나.

지인이 테라로사 가끔 간다고 해서 들은 적이 있어요.

테라로사가 강릉 커피숍의 대가리... 아니 통... 아니 대장급이죠.
근데 대형화되면서 맛에 대한 메리트를 잃어버렸네요.
전 안가요. (가면 웨이팅 40분 주문 후 메뉴나오는데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