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급 높은 사람을 위시로 한 군데서 책임갖고,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져야할 거 같은데. 서로서로 협조가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
방금 발표났는데...진입로 확보도..오보라네요..

이런데 실종자 가족들이 뭘 믿으라는지..

해경과중대본부도 혼선을 빚고 있는거 같데여.박근혜 또한 행정부 수장으로서 비난에서 자유로울수 없을거 같고요.대체 가서 뭐한건지 몰겠.
그리고 욕먹더라도 사실을 말하는게 나을거 같은디 언론플레이만 한거 같고 기자들도 사실확인없이 막 내보낸거 같데여.
kbs기자 욕먹는거 그대로 방송에 나오데여.

적어도 우리가 우리 정부가 해볼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봤다라고...해야
고이 보낼수라도 있지...

평생 한이 되고 남을 것 같아요...

"오늘 이 자리에서 지키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물러나야 한다"
가서 한다는 말이 고작... 그놈의 약속 약속 ... 맨날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 조직들 비난하기만 하는 사람이 대통령. 분노한 사람들에게 자신은 쏙 빠지고 먹잇감을 던져주는 꼴이니.

짜증짜증뿐이네요....

정말 저정도 뿐이 안 되는지...
해당 사건 가족이 아닌데도 이리 분노스러운데..

방금 선체 진입한 적 없다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네요.

중심을 잡아줘야 할 정부가 갈팡질팡, 불신을 지들이 키우고 있어요.

하아...진짜...

모든게 혼선에 혼선이네요.
그야말로 진짜 어이없는 상황...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참여정부 시기에 재난대처를 위해서 NSC를 정점으로한
대책을 만들었는데, MB정권 이양 이후 폐기 수순으로 가다, 몇가지 큰 사고 발생으로
약간이나마 살아 남은게 현재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해요.

연평도 때 찜찔방 무료 대여 해주신 업주분은 결국 보상도 못받고 폐업하신걸로..

왜냐면 재앙이고 나발이고 일단 자기들 손익계산이 먼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