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님 칼럼은 보면 볼수록 감탄하는게
글을 어쩜 이렇게 잘쓰시는지
원래 자기 생각을 온전히, 널리 전하는게 글쓰기의 궁극적 목표임을 상기했을 때
이런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도
진심을 완전히 전하시는 걸 보믄 ㄷㄷ

먹물 먹은 티 내지 못해 안달나있는 허섭스레기들은 좀 보고 반성하길

동감이에요~ 글만 봐선 전직 축구선수였다는 것이 안 믿길 정도

그리고 글이 정말 따뜻합니다. 그래서 이분의 글을 볼 때마다 항상 좋아요.

정몽준-조중연의 썩은 구정물들을 쳐내고 이분이 축협 회장이 되셔야 축구계도 발전할텐데..

차범근 횽님 칼럼은 언제나 따스한 진심이 느껴짐...ㅠㅠ

대필이 아닌가 살짝 의심이 되긴하지만
좋은 글이네요.

차범근씨가 직접 쓰신거에요?
놀랍군요.
쉬운 말과 마음으로 쓰신 글.
이런 글이 좋아요.

사실은 예전부터 차범근씨 글은 부인 오은미씨가 대신 쓴걸로 알고있어요
최근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잉 그래요??
첨삭도 아니고 대필이면 좀.. ㅠ

오은미씨가 기자들에게 치맛바람이라고 그렇게 욕을 먹은 사람이라.. 그래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차범근 칼럼의 휴머니즘이란게 일관되니까 지금도 오은미씨가 쓰고 있다고 생각해요. 글의 스타일이란게 쉽게 달라지지 않죠. 대필하고 차범근에게 검사 맡고 내는걸로 알아요. 이것도 아마 우연찮게 드러난 일화인걸로 아는데.

뭐 부부가 거의 한몸이고 매니저 수준이니까니...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