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염경엽
- 작성일
- 14-05-11 18:33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201156
염경엽 넥센 감독은 11일 목동 LG전을 앞두고 상대 포수 최경철의 플레이에 대해 약이 바짝 올라있었다. 염 감독은 전날 패인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뜸 최경철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타격 차례가 왔을 때 타석에 들어서는 동작이 너무 느려서 우리 선수들이 말려들었다”며 “정말 짜증이 났다. 자기가 무슨 국가대표 4번 타자인줄 아나봐”라고 씩씩거렸다. 염 감독은 “너무 느리니까 우리 플레이의 흐름이 끊겼다. 내가 여간해서는 경기 중에 소리를 잘 안지르는데 어제는 ‘야이 XX야 빨리 들어와’라고 소리를 쳤다”며 “경기 진행을 위해서라도 타석에 빨리빨리 들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염 감독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훈련중인 LG 코치를 보자 최경철에 대해 또 한마디 했다.
국대 4번 칠만한
타자 갖고 있으셔서 아주 좋겠어요.
잘했어요. 짝짝짝.
입을 털라면 이정도는 털어야죠
역시 1위팀 감독 답네.
최경철도 참...
꼴지팀 포수 주제에 타석 빨랑빨랑 안드가고
뭐하고 ㅊ있나... 1위 팀 감독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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