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새누리 당선은 안될 동네이니 전략적으로 무효표 던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잘하셨습니다. :)

이동네에서 나오는 애는 새누리나 새정치나 그게 그거라고 봐서...

정치얘기에 참여하시면서 투표 할까 말까로 고민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사람이 없어요;; 내 살다살다 이번처럼 막막한건 처음이라능;;
전과자가 한두명도 아니고...;;

진짜 억지로 갔습니다ㅎ

네 무효표가 낫져 ㅇ_ㅇ

어쩔수 없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그건 투표장 가서 선택하지 않는걸로 드러내셔야지 투표장 갈까 말까로 고민하시면 안되는 ㅇ_ㅇㅋㅋ

처음으로 무효표 던져보니까 나름 재밌습니다

앞으로또 맘에 안들면 쭉 이래야겠어요ㅎ

전과자가 한두명도 아닌건 이번 선거법 개정으로 더 확실하게 드러내서 그런겁니다. 뭐 예전이라고 더 깨끗한건 아니고 기준을 엄격하게 만들면서 드러나는 것들이 많다고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물론 새정연 자체론 08 총선에 비해서 후퇴한 기준이긴 한데... 정작 그때 70석으로 총선 대패를 한 결과를 놓고 볼때 그게 과연 옳은지는 전 부정적이었습니다. 박지원 안희정이 지방선거나 총선에서 아웃되어버리면 표를 묶어줄 버팀목들이 사라져서 참담한지라 ㅇ_ㅇ;;

그렇군요. 어쩐지 이번에 많더라구요

적고 보니까 전과에 대해서 새정연의 기준은 후퇴한거 같아서 그부분을 수정하긴 했어요.

국민의 뜻이라면서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오는 경우 좀더 참작하긴 했을겁니다.

예전까지는 도로교통법 정도는 전과경력에 포함 안 되었었나요? 음주운전자가 그렇게 많은 것 보고 정말 충격 받았네요. 어떤 한심한 인사는 현직 의원이란 작자가 최근까지도 2번이나 음주운전으로 걸렸더군요. 정말 할 말 없게 만드는...

총선-대선은 가물가물한데. 저번 지방선거땐 음주운전이 안 드러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비례를 젤 고민했네요

비례는 정치적 미안함을 느끼게 하신 분의 정당에 한표를 했습니다.

저도 좀 통진당 대신 중도개혁정당 왼쪽에 있었으면 하는 정당에 투표를... 기초단체 레벨에선 진보정당들이 참 견제 잘 해요 ㅇ_ㅇ

계시는 곳은 저랑 정 반대이지만 소위 텃밭이라는 곳에 있으니 동병상련의 입장이 되는 것 같네요.

저도 인물이 여당, 무소속 둘 다 괜찮은 시장선거 빼고 전원 무효만들겠다고 했다가 여기서 한 쿠사리 먹고 난 다음에 사전투표때 결국 찍긴 다 찍었습니다.
찍고 나서도 제가 제대로 찍었다는 믿음이 별로 안 갈 정도로 인물 수준이 처참하긴 합니다만...

우리지역은 관심없고 타지역만 관심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ㅎ

그러고보니 저도 전북이라 도지사 무효표를 일부러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