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3번째 사건 범인 유추(?)
- 작성일
- 14-06-12 20:05
여전히 극소수의 관심만을 갖고 있는 크라임씬 -_-ㅋ
지난번엔 윤사원에 대해서 혐의점을 가졌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와 무려 4차례나 다시 보기를 통해서 새로운 강력한 용의자를 찾았습니다.
바로 마이사!
일단, 현장검증을 할 때 최과장이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꽁초 3개를 찾았죠.
그래서 마이사가 화장실 + 흡연을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마이사의 서랍 안에 담배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있다가 스프링쿨러 때문에 나갔다는데 담배는 서랍 안에!
물론...담배가 여러개 있을 수도 있겠지만 -_-ㅋㅋ
화장실에 무려 3명이나 같이 있었다는 것이 상당히 의심스러웠는데
윤사원이 아니라 흡연을 했고, 꽁초라는 증거가 있던 마이사가 더 의심스럽네요.
꽁초는 생각해보니 알리바이를 입증하기 어렵죠...
그리고 이건 공홈에서 읽은 부분.
아직 롤을 정하기 전, 브리핑을 받을 때 이팀장의 책상 위에는 가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검증을 할 때는 이미 가위가 없어졌었어요. 필기구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또한, 난상토론을 할 때 마이사가 자기가 먼저 이팀장 방에 갔다면서 그 때 영상이 나오는데
이팀장의 책상에는 마우스가 있었습니다.(9시 45분 경)
그런데!
현장검증 때는 이미 이팀장 책상 위에는 마우스가 없었어요.
이 마우스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9시 45분 경, 이팀장이 밖으로 나와 최과장과 말다툼을 했고
마이사가 먼저 이팀장 방으로 들어갔을 때
가위로 마우스 선을 잘라 내부의 선을 이용해서 장치를 만들고
김비서와 윤사원이 차례로 탕비실을 방문하고 화장실에 간 사이, 탕비실에서 화염방사기로 물을 뿌리면!
예고편에서 몸을 부르르~ 하면서 감전사에 대한 추측을 하게 했는데
이렇게 되면 마이사가 유력한 용의자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맹점(?)이라면,
마이사가 가위를 숨길 타이밍은 제일 처음 현장검증 시간인데 (윤사원이 마이사 폰을 볼 때 먼저 팀장실에 들어갔을 때)
과연 증거품인 가위를 이동시키는 것을 제작진이 용납을 해줄 것인가...입니다.
마우스는 이미 사건이 벌어졌을 때 없어졌으니 상관없지만요.
여튼 이제 이틀 남았음...ㅋㅋ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