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이상용 몰아서 보다가 빡치네요
- 작성일
- 14-06-17 09:22
이상용, 프로 데뷔 10년간 2군에서만 전전
제구는 꽤 괜찮지만 직구 최구가 135 정도 밖에 안되는 똥볼러
여차저차한 팀 내 사정으로 새로 부임한 2군 투코가 1군으로 콜업 되면서 비장의 무기로 같이 올라감
프로 4년차 기분파 포수 진승남을 전용 포수로 쓰려고 하고 있음 (아마 어깨와 블로킹 때문인 듯 + 타격도 괜춘)
분석력이 뛰어나서 자체적인 분석을 하고 있고
하나하나의 승부도 잘하지만 큰 판을 그리면서 공을 던지는 스타일
덕분에 주변 후배들에게 조언도 잘해주고 있음.
고교 1년 후배이자 프로 팀 후배인 파워피처 강영식도 인정하는 선배
(가끔 보면 지가 감독 같을 때도 있긴 한데 주인공 보정이라고 생각하고)
여담으로 램스로 이적한 프로 최고 타자 김기정과 친구...
김기정과 술 한잔 하다가 덤비는 김기정을 후두려 팬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는거 보니 재야의 고수...
정이 가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이 ㅅㅋ 플래그 서는 여자가 무려 2명이나 있네요...
게다가 임달영 최훈 스타일이다 보니 그 여자들 외모는 극상이고
별다른 액션도 안 취하는데 남자 혼자 사는 집까지 따라들어갈 정도로!?
넌 오늘부터 안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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