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닭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 작성일
- 14-06-22 12:06
- 글쓴이
[SsicA☆]Rated R EX- IP
- 124.♡.♡.4
- 글쓴이의 다른 게시물 보기
- 추천
- 1
- 조회
- 1,593
친구가 부모님 교회에 아는 분의 딸을
"소개팅" 해 주기로 했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걸 선이라고 하지"
라고 했더니
친구놈이
"소개팅이야"
그래서
"왜?"
"머 말 그대로 만나만 보는 거니까...."
"그게 선이야"
"아니라니까 소개팅이야"
계속 이렇게 티격태격 하고 있는데
닭갈비굽던 알바분이
답답했던지
다 굽고 가면서
"선입니다"
술값은 친구가 내는 걸로 쿄쿄
주말 내내 일하러 가니까 미쳐가는 듯
허허
잘 쉬시길~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