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들은 아스날 이적 관련 있는 이적설?
- 작성일
- 14-07-02 15:32
# 골리 - 오초아
슈체즈니 혼자서는 이도저도 안될테니 골리 영입을 해야 합니다.
지난해 마노네에 이어 올해 파비앙스키도 떠나고 비비아노인지 암튼 임대왔던 친구도 그냥 돌아갔으니
오초아가 예전부터 단점이 골리치고 단신이라는 점이었는데 이 점은 카시야스도 비슷한 평을 들었던.
잘 모르겠네요. 뭐 알아서 하겠죠. 오초아가 유럽 진출 원하는지도 봐야 되고..일단 아스날에 멕시코 출신이 없습니다.
벨라는 스페인 가 버렸으니
# 수비수 - 스몰링(?)
코시엘니, 메르테자커에 이어 백업겸 3번째 옵션이 필요한 곳이 바로 센터백인데
현재로서는 베르마엘렌이었죠.
이적 초반만 해도 공격 가담도 좋고 우측 풀백도 볼 줄 알았는데 현재는 폼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황,
맨유가 노린다고 해서 스몰링과 클레베리 포함한 딜이 있다고 합니다.
스몰링이라면 3옵션으로 괜찮을 듯.
# 풀백 - 오리에
몇년 전 클리시에 이어 사냐가 또 맨시티로 갔습니다. 주전 풀백이 모두 같은 리그로 가 버림 -_-
그 사이에 깁스와 젠킨스가 부쩍 성장은 했고 왼쪽은 몬레알이라도 있으니 괜찮은데
아무래도 젠킨스 하나로는 좀 부족..오리에는 나름 이번 월컵에서 활약도 했고
리그앙에 있는데 아스날 팬이었다는 말이 많더군요.
단점이라면 수비보다는 공격지향이라던데...산토스 생각도 좀 나고;
# 미들 - 비달(?), 클레베리(?)
클레베리는 위에 쓴 것처럼 베르마엘렌과 같이 언급되고 있고
비달은 뭐...안 노래는 구단이 있을까 싶을 정도니까요.
월셔와 램지, 아르테다가 있고 플라미니가 있는데 플라미니는 어찌 되는지 모르겠군요.
여튼 디아비를 더 이상 못 쓸 것 같아 보이니 누구 하나 있긴 할 것 같습니다.
# 2선 자원 - 로이스(?), 산체스(?), 라베찌
2선 자원은 외질도 있고 월콧도 부상 재활 중이긴 하고
포돌스키, 카소를라, 체임벌린 등도 다 있고 램지나 월셔도 사실상 박투박이라 공격 가담이 많은 편..
물론 자주 나오진 않지만 모짜르트인 로시츠키도 있지요.
로이스도 팔지 안팔지 모르겠고
산체스는 더더욱 애매...
PSG의 라베찌 설도 있었는데 이건 PSG가 먼저 아자르를 영입 해야 가능하겠죠.
# 공격수 - 발로텔리, 이과인, 산체스(?)
바이백이 3.5 밖에 안되어서 벨라를 일단 데려올 것이라고 하더니
결국 10m 정도 받고 항목 지우는 걸로 끝났습니다. 뭔가 빅샤이닝 같은거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서 그런가 발로텔리 설이 종종 났습니다. 근데 과연 이런 악동을 데려올런지..게다가 월컵에서 큰 활약은 없던데;
전방 침투 중 크로스 받았는데 약간 공이 높았던 비슷한 상황에서 로벤은 퍼스트 터치로 공 스피드 죽이고 바로 골 넣던데
발로텔리는 그게 안되더군요. 스타일 자체가 약간 투박한 형이긴 하지만...
작년에도 노리던 이과인인데 나폴리에 갔었죠. 국대에선 별로지만 클럽에서는 잘했고..
근데 1시즌만에 이적설이?
산체스의 경우엔 비야가 나갔음에도 공격진에서 대장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가 있고 페드로도 있어서 나온 듯
산체스는 사실 리버풀에서 수아레즈 딜에 포함 시키고 싶어했는데 이해 못할 딜이었습니다.
산체스랑 1 vs 1은 좀 아니어도 40m 정도를 더 준다고...그 정도까지 줘야 하나 싶은데 부자들 맘이야 뭐
번역상의 오류라는 말도 있지만 산체스 본인은 잔류를 원하고, 잉국 간다면 리버풀 보다 아스날이라고 했다는데
아마 아스날에 오면 원톱에 설 것 같습니다. 공격진 어디에 놔도 잘하는 선수니까...
팀의 전권을 행사하는 감독이 해설진으로 월컵 방문 중이라 여러모로 이야기는 나오긴 하는데...과연 이러다가;
요한 주루가 복귀 하고
플라미니 완전 영입하고
월콧이 복귀 하고
사노고가 자리 잡았으니 영입과 다름없다고 끝날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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