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약 1시간 전에 이탈리아에 입국했어요.

길 잃어 먹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숙소도 금방 찿았고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ㅋ

다만 물이 바뀌어서 그런지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고 있다는게 문제지요.

밀라노 공항에서 신호가 오더니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체크인 하고 화장실로 냅다....

호텔인데 인터넷도 유료고  한국에 그 흔한 모텔에도 있는 냉장고에 음료수 하나, 물 하나도

없네요. 유럽훃아들 인심이 너무 야박하네요.

데이터 로밍해 가서 스마트폰이랑 데터링 해서 인터넷 하고 있습니다. 캬캬.

(데이터로밍 요금이 비싸다는 것은 함정)

지금 자야 내일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차 적응이 안되서 눈이 초롱초롱, 아닌가? 비행기에서

너무 많이 잤나봐요.

암튼.. 한국은 아침이겠네요. 월요일병 무사히 넘기시고 힘찬 한주 보내시길..

제가 이탈리아에서 길 잃으면 베팍 형아들이 절 찾아 줄거라고 믿고 남은 일정 보낼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