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르헨티나로라는 닉을 썼는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실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차라리 브라질이 낫;;

말 나온 김에 저도 사실 별로 라피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르핸도 생각이 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유색인종 차별이 심하다죠 ㅋ

이런 저런 이유들이 많기는 한데
리오 플라타 중심으로 해서 정착이 활성화 돼서 그렇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건 리오 플라타 권역대,, 특히나 "리오플라타 방언(이태리어의 영향이 강하게 뿌리 뻗어있는 스페인어)"이 쓰이는 곳을 보여주는 지도.

저 권역대가 최초 백인들이 이주해 들어갈때부터 개발이 많이 됐었고
우르과이, 아르헨티나 모두 사실상 비슷한 문화권역에 속한다 보심 됩니다.
하고 지도에 나오는 우르과이 위의 브라질의 아랫자락 역시나
백인들이 많이 이주해간 동네여서 백인비율이 브라질서 제일 높은 동네죠.
나름 미니 유럽을 연상케 하는 그런 동네지요.

인종주의적 영향이 꽤나 강해서,
2차대전 끝나고 많은 전범들이 아르헨티나, 우르과이의 잔잔한 미니 유럽을 연상는 동네들로 숨어들어가곤 했지요.
(거의 국가에서 눈감고 받아주는 수준으로)

여담으로 저 리오플라타 쪽이 얼마만큼 문화적으로 긴밀하냐 하면.......

우리가 으레 탱고하면 아르헨티나를 생각하는데,
탱고는 사실 저 지역의 문화입죠.



탱고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인 라 꿈빠르시타 ......... 이거 사실은 우르과이 작곡가가 만든 곡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