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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측의 당비대납에 연루된 전남도의회 의원이 6·4지방선거 당선인 가운데 처음으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전남지사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에 대비, 당비를 대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전남도의회 노 모 의원(55)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지사의 전 비서관 이 모씨(47)에 대해서는 “당비대납을 기획했다”며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연락사무소 간사 등 나머지 피고인 5명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또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취지는 정당 내부의 후보자 선정과정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며 “특정정당 후보가 되면 당선이 당연시되는 지역특성상 당비대납 행위는 사실상 투표권을 매수하는 것과 같다”고 판시했다.
노 의원은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노 의원 등은 이 전 비서관 주도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전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총 2만400명 가량의 당비 4,500여만원을 대납하는데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주승용 의원이 후보가 되는 것을 도우려고 4만~28만원을 대납한 혐의로 기소된 주 의원 측 지지자 4명에게는 벌금 100만~200만원이 선고됐다.

http://www.jndn.com/read.php3?no=180215&read_temp=20140707§ion=5

이낙연과의 연루는 검찰이 밝혀내지 못한 모양이군요.  이낙연이 전남도지사가 되자마자  직위를 상실하면 무슨 망신이냐고...

사실  당비대납을 2만명 가까이 하는데 이낙연이 몰랐을린 없습니다.      당내 경선을 하면 당비대납. 여론조사로 경선을 하면 여론조사 왜곡...   이거 통진당만 하는건 사실 아닙니다.  대부분의 정치 계파들이 50보 100보식 비판으론 자유로울수 없는 부분입니다.    

통진당 NL들은 더 조직적으로 한다는 차이가 있을뿐.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보수적이지만 전남출생이라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케이스고...  그 성격 때문에 손학규계열로 쉽게 가담한 정치인입니다.       

어이없는건   당비 대납이며  모바일 부정선거 의혹에서 가장 큰 축이 되는 인물,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에서의 공천=당선인 경우가 많아서  경선이  과열하기 마련입니다만 ) 

친노가 부정선거했다는 마타도어를  김한길이나 손학규가 떠벌리고 다닌다는게 지금도 어이가 없습니다.   

민주통합당 시절엔 김한길과  손을 잡은  한명숙이  융합의 코드로  당대표를 했었고.    국민경선의 힘을 빌었어도 혁통의 문성근이 2등을 했었으며.       

당대표 경선에서 단 한번   모바일 경선으로 이해찬이 이긴게 다인 정당이거든요. 그리고 2등한 김한길이 부정선거라고 첫 회의부터 난리를 친거구요.   열린우리당 해산 이후  대통합민주신당- 민주통합당-새정치민주연합까지   구주류가  당권에서 멀어진 기간은  2년이 안됩니다.      

'친노패권주의'가 유령인 단어인 이유입니다.     대선 패배이후 당직에 문재인 계열이 접근도 못하고 있는 기간이 그만큼 되지만   오히려 친노패권주의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수 있는 것도 답답합니다.  여전히 왜곡된 개념으로  기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