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완전 유진산이네

김두관 내보내나 김포에 공천 신청한 토박이 신진인사 내보내나 그게 그거 같은데요 흠...

인물이 없긴해요

김포가 새누리 강세지역이기도 하고..

경남에서 스스로 용도폐기한 김두관이 김포라고 경쟁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ㅇ_ㅇㅋ

비당선권이니까 김한길과 김두관 사이의 빚을 청산하는데 쓴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김두관이 12년에 김한길과 연대해서리...

뭐 청산보다는 앞으로도 계속 형님먼저 아우먼저 서로 챙겨주는 사이겠지만...

동작구에서 자리 다툼으로 이미 재보선은 끝났어요

중도 유권자들이 제일 혐오하는게 자리 다툼인데 새정치 하겠다는 곳에서 저러고 있으니

그저 답답합니다

그래도 문창극 참사가 더 주목도가 높아서 아직 모르긴 합니다.

문씨는 이미 잊혀졌을거 같은데요

지금 당장 재보선을 코앞에 두고 저러고 있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래도 새정연 지지율이 지난주에 30%대로 상승한건 사실이라... 뭐 그러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정치공학계산기를 두드렸겠지만요. 안-김이 리더일땐 지지의사를 드러내지 않아야 삽질을 안하는건가.. 하는 의문은 있습니다.

다시 지지율이 까여도 해볼만한 수준으로 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면 새정연 지지율은 더 까이겠지만.

김두관이 경남 당원들 사이에 자기사람을 많이 심어놔서 내년의 전당대회때 입지를 생각해 김한길이 끌어안고 가려는 계산이라고 전 생각해요. 모처럼 당대표에게 권한을 집중시켜 놨는데 본인이 재집권 못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김두관은 경남에서 스스로를 용도폐기했으니까 수도권에서 일단 지더라도 다음 총선을 준비하며 텃밭을 다져놓고 싶을테고. 김한길은 김두관의 조직력이 앞으로도 필요하니까 연대를 이어가고 싶은거고 뭐 그런거지 않겠어요 ㅇ_ㅇ?

차라리 재보선 망하고... 김안체제를 박살내는 게 야권의 앞날을 위해서 더 나을 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