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진보정당이 괴멸한 상태에서 당장의 범야권 리더십으론 부적절하지만... 정치인이 예측가능해야 하지 않겠어요?
언젠가 저 위치에 선 사람이 주목받는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해요. 뭐 정치인 치곤 젊으니까 ㅇ_ㅇㅋㅋ
NL 감성에서 융통성 있는 점은 좋게 보는데. 복지-노동에서까지 융통성 있기엔 지금 정치 지형이 말이 아니라....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4-07-09 23:06
180.♡.♡.43
뭐 저도 통일 정책은 햇볕정책 정도 수준만 돼도 만족하는데...
노무현에 대해서 가졌던 아쉬움 등은 우리 사회 지형 상 영원할래나요.
rafale14-07-10 11:49
121.♡.♡.108
그래도 12대선에서 50대의 이탈 현상이 두드러져서... 안그래도 인구 축소 경향이 심한데 젊은 층에 의존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세대간 대결에서 50대를 뻇긴 결과는 4년 4년마다 확확 체감될거라능...
그래서 예측가능한 포지션에서 버텨주는 재목이 차차기 대선에 큰 가치가 있을거라고.....
더욱이 차기 대선에서도 필요합니다. 충청권 표심을 잃고는 부산경남에서 40% 지지를 짜내도 위태위태 한데 바탕이 되어줄 정치인이니까요.
태평양과쌍방울14-07-09 23:02
112.♡.♡.144
아무래도 이번 임기 내에 노동문제는 좀 해결해야 할 것 같기도 한게. 지금 충남 북부라인(천안아산-당진-서산)쪽에 하청공장들이 상당합니다. 당연히 하청이라 노사갈등이 상당하고 그 처우도 열악하고요. 암튼 이 문제를 어떻게 중재할지도 고민해봐야 할 겁니다. 물론 충남지역에 공장이 들어선게 PK 지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최근이며, 기존의 지역세력이 김종필 계통이었단 점에서, 충남 노동자나 진보세력들이 새정연에게 그나마 호의적일 여지가 있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