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팜도 이제 슬슬 접을 때가 됐..;
- 작성일
- 14-07-28 14:19
지난 시즌, 3경기 만에 볼튼 원더러스에게 일격을 맞아서 연승 행진이 끊기고
그 이후에 다시 연승...응? -_-
37승 1패로 승점 111
근데 실점이 좀 많음...공격의 팀이라 ㅋ
칼링컵, 파컵 우승하고
이제 챔스에 나갈테니 작별하게 될 유로파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준우승 (잊지 않겠다 유벤투스)
선수 구성은 늘 비슷한 것이
더블 스쿼드로 주전급 (레벨 80+)과 백업급(레벨 70+) 정도 되는데
1시즌 정도 지나면 백업급이 주전급으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주로 주전을 비싸게 팔고 유소년을 정식 계약해서 다시 백업 쓰고 있습니다.
판다고 해봐야 젤 나이 많은 선수가 26살이고 20~23살이 많음.
갈수록 유소년들 질이 좋아져서 처음 1군 승격하자마자 레벨이 77짜리도 있으니
이 정도면 어지간한 빅클럽에서도 주전감;
근데 단점이..이제 선수들이 잘 안 팔립니다.
선수 가격은 비싸고 선수들 레벨도 올라가서 순위 낮은 팀은 안 가려고 하고 애초에 영입도 못하고
또 빅클럽들도 이미 숱하게 팔아 온 저희 팀 출신 선수들이 아직도 20대 중반 팔팔한 나이인지라 -_-
현존하는 선수 중에 가장 레벨이 높은 저희 팀 주전 AM/RM을 뮌헨에 팔기로 하고 (독일 국적)
챔스 첫 참가해서 조별리그에 하필이면 유벤투스와 한 조가 된 걸 보니
이제 복수전을 하고 나서 슬슬 접을 때가 된 듯..
미련이 남는다면 첫째 아들이 7살이 되어서 10년만 지나면 정식 선수가 될텐데
그게 참 귀찮아서리 -_-ㅋㅋ
흠...다음엔 코에이 삼국지를 다시 해볼까요?
내가 생각해도 참 잘도 만들었다 싶은 삼국지11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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