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가 기성용 대하는거 보면 거기 보드진도 갑갑하네요.
- 작성일
- 14-07-30 12:38
라우드럽과 미추의 위력 때문인지 유로파에 합류하면서 갑자기 대거 영입
하지만 시즌을 말아 먹고선 다시 하위권으로 하강.
잘나갈 때의 패싱 축구로 상위권들 위협하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죠.
그나마 있던 미추도 빌빌 하다가 다른 팀으로 임대 가 버리고
라우드럽도 다른 팀으로 가 버림.
기성용도 잘하든 못하든 어쨌든 주전에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갑자기 동 포지션에 몇명이나 영입.
월컵도 겹쳐 있어서 기성용은 당연히 주전 가능한 다른 팀으로 이적,
나름대로 선더랜드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어찌됐든 번개땅도 리그 잔류.
아스날 링크 이런거야 기레발일테니 패스하지만
적어도 중하위권에서는 쏠쏠하다는 건 입증이 된 셈인데
그 동안 아무렇게나 대하더니 야동과 번개땅에서 입질이 오니까 이제 와서 재계약이네 뭐네...
그깟 재계약 안하고 1년인가 후에 자유계약으로 가면 주급 더 줄텐데 뭐 하러..
어차피 팀 전력도 고만고만할테고
av와 선더랜드 모두 미드필더 경쟁은 스완지보다 수월함.
하긴 팀이 싫어했다기 보단 라우드럽이 탐탁치 않아 했을 수도 있지만
여튼 기성용 멘탈이 어쩌구저쩌구를 떠나서 스완지가 기성용 대하는건 이해 못할 부분이 있습니다.
재계약 운운 하는 것이 어쩌면 몸값 올리고 싶어서 언플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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