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타르트
- 작성일
- 14-07-30 13:55
사당역에 있는 카페 페라 딸기 타르트입니다.
사진은 불펌이라 죄송
제가 원래 이런 걸 사진을 안 찍다보니 사진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암튼
어제 제 드러운 집을 그 분께서
열심히 청소하셨다고
일당을 내 놓으라는 협박에 못 이겨
사 들고 갔는데,.,,,
여기 좀 그런 게
입구에 서면 차려입은 아저씨(꽃미남 오빠도 아님)가
문을 열어주심
안내도 해 주고
세세하게 물어서 귀찮음
저야 머 들어가서 이거 주세요 하면
포장해주는 그런 간소한 게 좋은데
뭔가 그런 척 하는 거 별로였음
근데 여성분들은 좋아하실 듯한 분위기 같기도 하고....
암튼 이게 맛나다고 해서
사러갔는데
가격이 좀 세더군요 타르트 주제에....
근데 맛은 돈값하는 거 같아서 불만은 없긴 합니다.
일당으로도 만족하셨으니 뭐 괜찮은 딜이었다 싶군요
오늘 생각해보니 이게 여성분들 선물용으론 꽤나 괜찮을 듯 하네요
치즈가 가득한데 안 느끼하고 안 부담시럽고 딸기가 맛나니
뭐 더 바랄 게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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