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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pumpkins - cherub rock

이 음악을 처음 들은게 기타히어로3라는 리듬게임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처음 들었을땐 인트로 리프가 너무 유치한거 아냐? 뭐 이런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ㅎ

게임하면서 좋아하게 된 노래였죠. 얼마 전 정말 우연찮게 오랜만에 들었는데 이 노래 정말 좋네요.

기타톤이 얼핏들으면 그렇게 빡센것 같진 않은데 또 듣다보면 꽤 두텁단 말이죠.

대놓고 거친건 아닌데 잘 들어보면 강한 힘이 느껴져서 빡센 음악 안부러울 정도에요. 외유내강 스타일이라 해야할까요; 암튼 ㅎㅎ

그동안 스매싱펌킨스 제대로 안들었는데 각잡고 제대로 들어봐야겠다는..

요즘 이 밴드가 음악에 대한 제 열정을 다시 살려주고 있어서 좋네요--bb

같은 앨범에서 이 곡을 빼놓을 수가 없죠. 이 곡도 맨날 대충 듣다가 최근에서야 제대로 들어본건데

말이 필요없습니다-_ㅜ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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