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 아주 골치 아프지만...
- 작성일
- 14-08-18 12:57
잔금은 9월3일에 내야 하는데
저는 9월 13일에 이사를 가니까 지금 집 전세금을 빼는 과정이 10일 차이가 나는 부분이 가장 골치 아프군요.
이사 업체는 구했고
인터넷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예약을 해도 될 것 같고 (SKT로 잠정 결정)
도배는 9월 3일, 입주 청소는 9월 4일, 가구/가전은 9월 4일로 밀어 붙이려구요.
집에서 살고 있으면서 도배/청소를 하거나 가구/가전을 받는게 아니라서
매번 휴가를 내야 하는 어려움이 큽니다.
심지어 아직 가구는 배송 날짜를 정하지도 못해서 자칫하다간 이사 갔는데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
복비는 무려 150을 현금으로 줘야 하고 ㅠㅠ 이사 비도 현금, 도배나 청소도 다 현금;;
그래도 인터넷 약정 새로 하면 30 정도 받을 수 있응까...이사비는 벌었습니다
지금 집에 있는 것 중에 안 쓰는 가전/가구는 재활용으로 가져가라고 하고 싶은데
아마 안 가져갈 것 같으니 이사 가기 전에 구청에 전화해야죠 ㅠㅠ 돈 많이 낼 듯;
옷장이랑 책상은 아직 쓸만한디...
가스/전기는 며칠 후에 정산하면 되고
인터넷 해지도 신청하면 되고
그럭저럭 일정 정리는 됐습니다. 끙끙
이제 인터넷 신청하고 상담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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