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서울아트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소식
- 작성일
- 14-09-26 14:08
지금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알투디투님이 말씀하셨던 존포드 회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남은 영화가 몇개 안되어요...
[청년 링컨], 오늘 8시에 한번 남은 [태양은 밝게 빛난다]가 추천영화에 포함되었던거 같고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찾아보시기를....
그리고 서울아트시네마의 다음 프로그램은
두둥.... 모스필름 90주년 특별전...
새롭게 복원된 타르코프스키 영화 세편이 상영된데요!!
[안드레이 루블료프], [솔라리스], [이반의 어린 시절].
스크린으로 [솔라리스]를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려왔는데
부지런히 찾아봐야 겠어요. 하하.
그외에도 구로사와 아키라(윙?), 미할코프(?) 영화들이 상영되고
다양한 시네토크들도 마련된거 같으니
일정 확인하시고 시간되면 찾아보세요. ^^
영상자료원에서도 탐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더라고요.
지난 24일까지는 [바바렐라-우주의 여왕]이라는 괴상한 제목의 영화가 포함된
'영화-패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고요.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도 있고, [악마의 씨] 이런 영화들 있었는데...
다 놓쳤.... 아까비... ㅠㅠ
다음 프로그램으로는 <막스 브러더스 특별전>이라는걸 한다는데.
미국 코미디 영화를 만든 형제들인가봐요.
잘 모르니깐 일단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낯선 영화 모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지도....
10월 프로그래머의 초이스는
마이클 치미노의 [디어 헌터]와 로만 폴란스키의 [테스]가 상영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봉준호, 정성일 대담을 읽었었는데 (여기서 http://www.kmdb.or.kr/column/lim101_list_view_new.asp?choice_seqno=29)
봉준호씨가 나스타샤 킨스키를 고딩 때 좋아하셨다고...
그 나스타샤 킨스키가 나오는 테스래요.
그리고 11월까지 <미디어시티 서울2014>라는 행사를 계속 하나봐요.
주제는 '귀신, 간첩, 할머니'......;;;
상영 영화가 굉장히 많은데.
그 중 어디선가 [액트 오브 킬링]을 추천하는 글을 본거 같아요
(영화정보: http://www.koreafilm.or.kr/cinema/screen_search_view.asp?g_seq=122&p_seq=805&Seq=5445&sYear=)
그 외에도 [거미의 땅], [짝코], [최후의 증인]을 비롯하여 많은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하는거 같은데...
제가 잘 모르겠네요. OTL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오늘도 무사히...
+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는 오는 9월 30일
4호선 이수역에 있는 아트나인에서도 상영하네요.
시네프랑스 행사로요. 하지만 갈 수 있을까요. OT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