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얼렁 후딱.교수가 남은 인생을 영어를 할줄 알면서 보내면 얼마나 해피하냐고 요렇게 말하던디.ㅋㅋㅋ그걸 누가 몰라서.

다른 거는 물라도 늘려 있는 각종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서를 읽으시다니 능력자시네요.

하나라도 제대로 못하니깐.. 영어판/일어판 비교해서 보는거예요.ㅎ 제대로 했으면 돈 절약했겠죠.

막줄 공감합니다ㅠ
새삼스럽지만 능력자이신거 다시 한번 느낀다는 ㅎㅎ

제가 번역해볼려고 몇 챕터 손대었는데.. 맨붕이 오더군요, 글 내용이 무슨 말인지 아는 것과 그걸 정확한 한글로 다시 표현하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새삼 번역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알았습니다. 번역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글구 저는 능력자 아네여~
내 영화 지식이 <씨네21>에 머무는 것 같은게 하도 답답해서.. 이리저리 애쓰고 있는 중이죠.

외서는 거의 오프에서만 사는데 토마스 핀천의 <중력의 무지개> 요놈 살라고 봤더니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교보에서 주문했더니 거의 한달만에 오더군요. -_- 근데 아마존에서 직접 주문하는게 국내 온라인서점을 통해서 주문하는 것보다 유리한 점이 있나요?

가격이 싸죠. 그리고 국내 온라인은 서점은 아마존과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아마존으로는 구입이 되지만 국내 온라인 서점에는 구입할 수 없는 책들이 많죠. 중고책도 구입할 수 있기에 아마존이 낫죠.

아 그렇군요. 그렇지 않아도 스탠리 카벨의 책가격을 알라딘에서 보니 26달러보단 훨 비싸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배송비하고 걸리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는데 알투님처럼 많은 책주문할때는 직구하는게 유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