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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청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 "당시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서였다"며 "혼동을 초래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http://insight.co.kr/view.php?ArtNo=7538

음...  8일 저녁에  JTBC에서  검찰 해명을 보도하면서   검찰이 해명한 주체가 경찰인거 보면 영장이 아니라 협조요청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부분 해명 제대로 못하면   삭제하고 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감청요구 받은적 없다고 했다가 �돈홱쨉�   영장아니면 보여준적 없다고 한것도 �돋� 위기?  

안그래도 정부내 검열회의에  카톡에서 직원  파견한 것도 까이는 마당에.. 

아무튼  정부의  빅브라더 행세가 더 까일일이 맞긴 합니다만  새누리 치하 정부는 원래  그런 놈들이고.      

내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개인정보를 지켜줄거라  기대하는것도 당연히 합리적인 기대입니다.    

다른 기사에서   NSA가 페북 관련해서도  도감청을 하자   주커버그가 일침한것도  예를 드는데 적절하더라구요.   

고객을 배신하면  망하는건 카톡이지 정부가  아닌데..

그리고 노동당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높이 평가하게 됐습니다.   소수정당이  세상에 이정도로 큰 메세지를 던질수 있다는건  의미있는 일인듯 해요.     

아주 효과적으로 노동당 당원들에 대한 탄압을  호소해  전체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들의 공감으로  이슈를 끌고 가는것 같습니다.      카톡 변호사가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덕을 보는 세력이 있다네-  라고 하던지 말던지 알게 뭔가요. 

앞에서 찬바람을 맞아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텔레그램 깔아볼까 합니다.   할게 이런거 밖에 없어서 미안하긴 한데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