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스포) 이번주 지니어스 괜찮네요



투덜이스머프 14-10-23 09:05 203.♡.♡.28 제가 어제 방영 전에 했던 예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신아영은 참가자들에게 왕따를 (은따?) 당할 것이다. 이건 맞았죠. 그래서 탈락 1순위다. 근데 이건 틀렸죠ㅎㅎ 어제 드래프트라는 방식 자체가 거의 진영처럼 편을 나눈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을 많이 하고 있구요. 오현민이 처음엔 또 다른 왕따가 아닌가 하긴 했는데 지금 보니 이종범 김유현 등은 친밀도는 몰라도 그 생각에 (장동민과 같은 편이면 의견을 표현 못한다) 공감하는 걸로 보아 어쨌건 한동안 반장동민에 묶일 것 같습니다. 신아영 입장에서는 그래도 꾸준히 비슷하게 묶이는 이종범이 있으니 비슷하게 갈 수도. 김정훈은 누가 저 게임 못하는 양반을 데스매치로 지목할 것이냐고 했는데 예상대로 난적 남휘종을 이기면서 데스매치에 쉽사리 지목 못하게 될 것 같네요. 아직 만만한 상대가 몇명 있으니 상관은 없겠죠. 아껴 먹는 도시락 같은 하연주도 있고 -_- 전 개인적으로 별로 보기 싫던 사람이 탈락을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아쉽다면 시즌1,2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팀전이 나오면 배신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건 참가자들 의견도 같겠죠. 막판에 1인 면담을 하기 전부터 탈락팀이 서로 데스매치를 정하고 딜은 없다고 선언을 하는건 솔직히 말해서 아주 웃긴 일이었는데도 잘 먹혔으니까요. (가넷은 갈수록 쓰레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편에서는 징표 1개를 추가로 주긴 했지만...... 장동민 쪽에서 오현민, 김유현을 꼬셨으면 배신 했을 거라고 보지만 빅 마우스인 장동민, 남휘종이 그 둘..특히 오현민을 대놓고 싫어하니까 시도도 안했겠죠. 제발 좀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은근슬쩍 전체적인 판도가 돌아가고는 있는데 벌써 1/3이나 했으니... 여담이지만 이번 회차 초반에 외모 디스 당한 신아영이 담 주에 작정하고 노출 많은 의상을 입고 나와서 좋네요... 제가 어제 방영 전에 했던 예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신아영은 참가자들에게 왕따를 (은따?) 당할 것이다. 이건 맞았죠. 그래서 탈락 1순위다. 근데 이건 틀렸죠ㅎㅎ 어제 드래프트라는 방식 자체가 거의 진영처럼 편을 나눈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을 많이 하고 있구요. 오현민이 처음엔 또 다른 왕따가 아닌가 하긴 했는데 지금 보니 이종범 김유현 등은 친밀도는 몰라도 그 생각에 (장동민과 같은 편이면 의견을 표현 못한다) 공감하는 걸로 보아 어쨌건 한동안 반장동민에 묶일 것 같습니다. 신아영 입장에서는 그래도 꾸준히 비슷하게 묶이는 이종범이 있으니 비슷하게 갈 수도. 김정훈은 누가 저 게임 못하는 양반을 데스매치로 지목할 것이냐고 했는데 예상대로 난적 남휘종을 이기면서 데스매치에 쉽사리 지목 못하게 될 것 같네요. 아직 만만한 상대가 몇명 있으니 상관은 없겠죠. 아껴 먹는 도시락 같은 하연주도 있고 -_- 전 개인적으로 별로 보기 싫던 사람이 탈락을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아쉽다면 시즌1,2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팀전이 나오면 배신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건 참가자들 의견도 같겠죠. 막판에 1인 면담을 하기 전부터 탈락팀이 서로 데스매치를 정하고 딜은 없다고 선언을 하는건 솔직히 말해서 아주 웃긴 일이었는데도 잘 먹혔으니까요. (가넷은 갈수록 쓰레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편에서는 징표 1개를 추가로 주긴 했지만...... 장동민 쪽에서 오현민, 김유현을 꼬셨으면 배신 했을 거라고 보지만 빅 마우스인 장동민, 남휘종이 그 둘..특히 오현민을 대놓고 싫어하니까 시도도 안했겠죠. 제발 좀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은근슬쩍 전체적인 판도가 돌아가고는 있는데 벌써 1/3이나 했으니... 여담이지만 이번 회차 초반에 외모 디스 당한 신아영이 담 주에 작정하고 노출 많은 의상을 입고 나와서 좋네요...



진흙 14-10-23 09:58 14.♡.♡.15 김유현-이종범은 장동민을 오현민보다 더 무서운 적이라 생각한거죠. 오현민이 뭔가를 꾸며도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데리고 올 자신이 있지만, 장동민이 설쳐대면 자기들이 원하는 판을 짜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 이유인 듯 하구요. 장동민이 있을때 저 셋의 연합이 깨진다면, 장동민 측으로 게임이 우세할 때 오현민이 배신하는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김유현과 이종범이 바로 떨어지고, 결승에 오현민과 장동민이 가겠죠. 그런데 그런 상황은 아마 안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4강부터는 개인전임을 알고 있으니, 그전에 장동민, 오현민, 김유현, 이종범, 김정훈 다섯 중 최소한 둘(가능하면 넷까지 이겠지만 현실적 목표는 셋)은 떨어뜨리려는 생각이 서로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유수진과 하연주를 일부러 좀 더 놔두려 노력할거라 생각하구요. (데스매치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을테니 저들은 상대로 서로를 지목할거라 봅니다.) 유수진이나 하연주가 떨어진다면 그 상대는 아마도 신아영일거라 생각합니다. 남휘종은 데스매치 상대로 김정훈을 지목한 게 이번에 그나마 제일 잘 한 것이라 보이구요. (장동민과 같이 가려면 이 경우가 제일 좋죠. 이걸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김정훈은 알고 그랬는지 확신은 안 되는데, 일부러 미리 블랙가넷을 없애려고 했다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블랙가넷은 4~6인이 남았을때 가장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예상되고, 자신이 데스매치에 자신이 있을수록 아무도 못쓰게 없애는게 더 좋죠.) 알고 그런거라면 다음주에 데스매치 가는 사람이 잔뜩 쓰도록 만드려는 시도를 하겠죠. 다른 두가지가 궁금하다거나 등등의 명분을 걸구요. 시청자들 눈치를 필요없이 많이 보지 않는 사람은 아직 장동민 밖에 없는 듯하니, 이번 시즌은 긴장감이 높아지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찍을 분량이 어느만큼 남았는지 몰라도,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앞으로 찍을 방송분에서나 조금 눈치를 적게 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이미 4강 정도만 남았을 것 같아 별 차이는 없을 듯 하네요.) 이번주 하연주가 가장 잘 한 것은 의상선택이었고 (그런데 테이블 뒤에 서있어서 거의 가려졌다는게 참 아쉽네요), 다음주는 신아영이 맘 단단히 먹고 옷을 고른 것으로 보이더군요. 시작시 들은 농담이 맘 속에 꽂혀 있었던 것 같아요. 관찰이 '결'게임이었으니, 기억은 1인용 '같은 그림 찾기'가 될 것 같구요. 수리는 아직 뭘지 모르겠네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숫자 관련된 게임을 없었던 것 같아 새로운 게임이 아닐까 기대합니다. (사실 관찰로 보드게임 '리코쳇 로봇'을 응용한 게 나오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는데 아니라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드게임이라 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거든요.) 김유현-이종범은 장동민을 오현민보다 더 무서운 적이라 생각한거죠. 오현민이 뭔가를 꾸며도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데리고 올 자신이 있지만, 장동민이 설쳐대면 자기들이 원하는 판을 짜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 이유인 듯 하구요. 장동민이 있을때 저 셋의 연합이 깨진다면, 장동민 측으로 게임이 우세할 때 오현민이 배신하는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김유현과 이종범이 바로 떨어지고, 결승에 오현민과 장동민이 가겠죠. 그런데 그런 상황은 아마 안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4강부터는 개인전임을 알고 있으니, 그전에 장동민, 오현민, 김유현, 이종범, 김정훈 다섯 중 최소한 둘(가능하면 넷까지 이겠지만 현실적 목표는 셋)은 떨어뜨리려는 생각이 서로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유수진과 하연주를 일부러 좀 더 놔두려 노력할거라 생각하구요. (데스매치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을테니 저들은 상대로 서로를 지목할거라 봅니다.) 유수진이나 하연주가 떨어진다면 그 상대는 아마도 신아영일거라 생각합니다. 남휘종은 데스매치 상대로 김정훈을 지목한 게 이번에 그나마 제일 잘 한 것이라 보이구요. (장동민과 같이 가려면 이 경우가 제일 좋죠. 이걸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김정훈은 알고 그랬는지 확신은 안 되는데, 일부러 미리 블랙가넷을 없애려고 했다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블랙가넷은 4~6인이 남았을때 가장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예상되고, 자신이 데스매치에 자신이 있을수록 아무도 못쓰게 없애는게 더 좋죠.) 알고 그런거라면 다음주에 데스매치 가는 사람이 잔뜩 쓰도록 만드려는 시도를 하겠죠. 다른 두가지가 궁금하다거나 등등의 명분을 걸구요. 시청자들 눈치를 필요없이 많이 보지 않는 사람은 아직 장동민 밖에 없는 듯하니, 이번 시즌은 긴장감이 높아지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찍을 분량이 어느만큼 남았는지 몰라도,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앞으로 찍을 방송분에서나 조금 눈치를 적게 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이미 4강 정도만 남았을 것 같아 별 차이는 없을 듯 하네요.) 이번주 하연주가 가장 잘 한 것은 의상선택이었고 (그런데 테이블 뒤에 서있어서 거의 가려졌다는게 참 아쉽네요), 다음주는 신아영이 맘 단단히 먹고 옷을 고른 것으로 보이더군요. 시작시 들은 농담이 맘 속에 꽂혀 있었던 것 같아요. 관찰이 '결'게임이었으니, 기억은 1인용 '같은 그림 찾기'가 될 것 같구요. 수리는 아직 뭘지 모르겠네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숫자 관련된 게임을 없었던 것 같아 새로운 게임이 아닐까 기대합니다. (사실 관찰로 보드게임 '리코쳇 로봇'을 응용한 게 나오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는데 아니라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드게임이라 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