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엄청 홀대했죠. 삼성팬 아니지만 맘에 안들었었습니다.

박한이도 있군요 그나 저나 오승환 지명 안했으면 우승 하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지명 문제는 잘못 볼 수도 있고, 지명한 후 기회를 줬으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오승환의 경우 선동열이 키웠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만 보직을 잘 잡아줬다고 봤죠.

임창용과의 불화도 있고요. 유명한 이야기죠.

임창용 박한이 양준혁 안건드린 선수가 없네요
그냥 일본에나 쳐박혀 있던지 왜 한국으로 와서

그러고 보니 임창용이 조건없이 방출된다고 한들 감독 바뀌 않는한 절대 기아 올일은 없겠군요..

그렇죠. 해태 선수 팔려나가던 설움을 풀기 위해 말년에라도 보고 싶은데 선동열 때문에 안되죠.

이승엽 한국와도 자리없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인터뷰에서 웃으면서 농담식으로 한 이야기라 좀 과하게 까아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웃으면서 한 이야기였지만 진심이었던 듯요.

박찬호도 있죠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라 자기가 한말이라는걸 기억이나 할지

더 추해지기 전에 자기가 은퇴해야 할텐데 말이죠.

선동열 까는 와중이지만 '무등산 각도기'라는 말은 까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긴 합니다.
WBC 기간에 박찬호가 선동열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때 팔각도 이야기 한건데 와전되어서 까이고 있거든요.

기아에서 잘했다면 이런 조롱도 안나왔을테니 자업자득이긴 합니다만, 깔 때 까더라도 제대로 까야 한다는 생각애서 사족을 달았습니다.

양준혁 은퇴종용 - 양준혁만큼 날라댕기진 않았지만 김한수도..
임창용(나갈때) 이승엽(올때)
박한이 대신 허승민 - 당시 박한이 양준혁 둘이서 야구하던시절-_-
권혁 권오준 불펜행 - 둘다 배영수 다음순번 선발로 충분한 자질을 보여준 이듬해;
배영수 팔꿈치 - ...

... 쓰다보니 열받네요. 그만할랍니다;

선동열이 삼성에서 한거라...

쓰면 열받을거 같고; 결론적으로 팬들을 야구장에 안오게 만들었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기아에선 나름 나아진거라는게..

혹사 빼놓고는 죄다 퇴보했습니다.
삼성 시절만큼만이라도 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