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그 옆에 있는 파리바게뜨+세가프레도 점장을 했었는데,
저기가 맛집으로 유명하긴 합니다.

근데 제가 입이 막입이라서 그런지 한번 먹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이랜드의 쓰레기 스파게티 리미니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나저나 그 당시에 저기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저희 여자 판매사원 애한테 꽃다발 가지고 와서 고백했는데,
결국 깨진 기억이 나네요..ㅎㅎ

아 여기 바로 옆에 계셨었군요...

저도 나중에 한 번 시간 되면 들러봐야겠습니다.
2000년도에도 있었다면 굉장히 오래되었군요.

거의 우리나라 파스타 대중화와 함께 시작한 듯..

여기 요즘도 인기군요..
10여년 전에 여친님(현 아내님)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도 저랬는데 요즘도 줄 서나 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ㅎㅎ

와.... 러브스토리 좀

얼리어답터셨군요. 연애할 때 맛집 좀 찾아댕기고는 하죠.ㅋ

언젠가 한번 가려다가 은근 가격이 쎄서 말았었죠ㅋㅋㅋ

약간 있는 가격을 양으로 충당하는 듯 하더군요..ㅋㅋㅋ
요즘 다른 곳도 가격이 워낙 올라놔서...

일단 둘이서 하나 주문하고 부족하면 하나 더 주문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