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 사건을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는 점이 무지 땡기네요; 보고나믄 씁쓸할까 싶기도 하지만~

시드니 루멧 감독이 이런 몰락으로 일점 질주하는 무엇을 표현하는덴 일가견이 있죠.

시드니 루멧 감독 이야기 하니가 데이빗 마멧 영화들이 갑자기 다시 보고 싶네요..ㅋㅋ

멧 형제 감독

보셨겠지만 데이빗 마멧 각본, 시드니 루멧 연출의 <평결>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루멧은 작품적으로 홈런은 아니지만 꾸준히 안타를 치는 감독이었죠.

verdict 이야기 하시는 거죠?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제가 마멧표 시나리오를 또 대박 좋아하기도 해서요...

이 영화는 시드니 루멧이 갑자기 코엔 형제 영화로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주지요. 이전의 작품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음... 영화 도입부.... 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야한 장면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재밌게 봤었는데. 덕분에 다시 찾아봐야 겠어요. [평결]도 찾아봐야지... 추천 감사합니다.

재밋어보이는데..
한 번 봐야겠습니다.

믿고보는 내맘대로 추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