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도 괜찮다던데요;
전 안가봤;;

오홍.. 찾아보니 태국에 있는 섬이로군요. ㄳㄳ

제가 다녀와본 바다라고 해봐야
뉴칼레도니아(동남아는 아닙지요, 눼-_-) 랑카위(말), 파타야(태), 보라카이(필), 제주도뿐이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할, 그리고 직항도 없을 뉴칼은 빼고 말하자면
바다는 보라카이가 가장 아름다울 거라 단언합니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쪽 바다는 물이 따뜻하다는 거 빼면 제주도와 큰 차별성이 없다고 생각해요.

단! '바다 필요 없고 럭셔리 리조트가 짱이다'고 생각하심 제가 세 달 전에 다녀왔던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포시즌스 강력 추천합니다.(제가 쓴 글 검색해보셔도 되고요) 거기 별로라고 하는 분은 한 명도 못 봤네요.

뭐, 사실 '포시즌스'라는 이름만 찾아다니자면 굳이 랑카위일 필요도 없지만요.ㅎㅎㅎ
(발리에도 포시즌스 있어요. 근데 발리는 물이 더럽기로 유명한데...)

포시즌스......... 왠지 무쟈게 비쌀 듯한... ^^;
일단 쓰신 글 함 봐야겠슴둥~

발리도 물이 더럽군요. --; 그래도 동해안보다는 좋으려나요? ^^;

아름다운 바다 보라카이~ 검색리스트에 추가해야겠슴다.

갠적으로 발리는 비추... 생각보다 별루 였;;;;;

아.. 발리를 유력 후보리스트에 올려놨었는데... 지워야겠... --;

개인적으로 코타키나발루는 휴양여행으로는 비추입니다. 석양이 아름답기는 한데, 놀기 좋은 바닷가로 가려면 숙소에서 대개 1시간이상 이동해야 해서 아이들이랑 가기는 좀 힘들죠. 저도 리조트에서 거의 쳐박히다시피하고 왔어요.
저렴하게 생각하시면 세부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옆지기는 세부 매니아라는... 물가도 우리나라보다는 상대적으로 싸고 리조트나 호텔 비용도 다른 곳에 비하면 싼 편에 속하고 바닷가 가기도 용이하고, 요즘에 워낙 많이 가서 비행기편도 많고요.

코타키나발루도 리스트에서 지워야겠군요. --;

세부는 워낙 많이 가서 리스트에 안올렸었는데.. 가기 편하고 저렴하군요 +_+
발리 대신 리스트에 올려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