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마지막 뒷풀이날에 갑자기 폰번호 저장된게 없어졌다며 스터디원들의 번호를 죄다 저장해가긴 했었는데..
그거 보면서 아 나도 저땐 저랬지.. 이런생각이 나더군요.
다시 생각해보니 다른 형누나들한테도 다 안부카톡 보냈을지도..ㅠㅠㅋㅋㅋ

그린 라이틉니다.
맘에 들면 잘 시도해보시지요.
인연이란게 노력을 바탕으로 열매를 맺지요.
그냥 안된다고 예단해버리면 작은 가능성조차 시작부터 없어지는거니까요.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보시지요.

더불어서 연수란게 천년만년 가는 것도 아니고
짧으면 1-2년 길어야 3-4년일터인데
그게 삶에서 "인연"이 된다면야 짧은 기간이라고 볼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그건 그렇습니다.. 연수도 1년이라고 하고.. 연락은 꾸준히 하려구요 ㅎ

이번 달에 봐야죠. 몇주 후에 미국가면 3달은 못 보는데 그 사이에 소원해질 수 있어요. 그린라이트 놓치면 도루타이밍도 놓치는 거예요.

근데 진짜 좋아서 생각날 정도는 아니라.. 제 개인적인 경험엔 이런 상황에선 그냥 연락 잘하고 지내다가 1년 뒤에 돌아오고나서 그때부터 잘 해보는게 더 잘 될 확률이 높은것 같더라구요. 그 전엔 다른 여자 찾아봐야죠ㅠㅋ

맛집을 알아놓는다고 했지 계산한다고는 안했 +_+...

일단 미국 갈 돈도 없... ㅋㅋ

미국가기전 메신져/페북 친구 구해여~~

희미한 불빛 아래~

맞아요. 1년 까이꺼 후딱 갑니데이.

그냥 군대가기전 인사 나누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