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고랄까
- 작성일
- 15-01-15 14:29
한 달의 절반은 서울에 없는 생활
지금 이 글을 쓰는 곳도 ktx 안이네요
몸도 좀 안 좋고 뭐 여러가지....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요즘 조카 뭐 사 주는 게 취미가 됐네요
아기옷 장난감 기타 등등
안 우는 아기는 정말 귀엽....
얘는 진짜 아침 밤 하루 딱 두번만 우는 듯..오오
대전가서 라면먹고 대구가서 고기먹고
마산가서 아구찜
부산와서 회에 만두 오뎅
이거 뭐 먹다지침....
새해 연봉문제땜에 시끌시끌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지만
이 생활패턴 자체는 그대로라는 건 좀 슬프네요
주말에도 일하고 사는 건 절대 제 스타일이 아닌데
뭐 어쩔 수가 없는 거죠
토요일 쉬어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
새해에 뭐 좋은 일 없습니다
아직까진.....
작년만큼 나쁜 일만 없길 바랄 뿐이죠
아 담배
다들 끊으시든데...
저는 일단 전자담배 갖고 놀고 있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전 원래 피던 담배가 4천원이 넘는 거라
가격에 영향을 받지는 않았고(오히려 따지자면 내린 기분에 가깝...)
다들 전담들고 다니니까 저도 하나 들고 싶어서...
근데 피다보니 편하고 좋긴 해서 ㅋㅋ
요즘은 전담만 들고 다닙니다 액상종류만 좀 챙겨서....
남은 연초를 어째야 하나
정식일판 럭스 8갑 럭스 솔리드 2갑 블랙러시안1갑
루시아 1갑 피치3갑 듀오 5갑
저거 다 피기 전에 연초는 안 피게 될 지도....
듀오는 봐서 노마형 가져다 드리면 되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