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어릴때 다이나믹 콩콩에서 나오는 로봇책 다 사서 줄줄이 외고 댕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거 대신 교과서를 외웠으면...아.....

네.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가서.
중학교때 잘하는 친구는 체육선생님이 추천서 써준다고 했는디 저길의 험난함을 알고 걍 포기하더라구여.
재능이며 돈이며.돈없이 성공한 스타선수들 몇몇보면 정말 대단한거에요.고시도 평범하게 합격한 사람들 돈없으면 안되듯이 스포츠계도 비슷한거 같더라구여.

축구를 보는 시각을 바르게(?) 하고 싶으면 조나단윌슨 칼럼을 많이 알려주세유.국내는 한준희 정도.준희옹은 방송서 너무 자기 목소리를 안내고 중립적인 시각을 견지 할려고 하는거 같지만.그래서 중계 듣다보면 머리아프기도 해요.

나중에 그만두고 똑똑하면 한준희옹이 되는 거죠.
전 좋게 보이는데요. 몰두할 수 있다는 거가 부럽습니다. ^^
제 아들놈은 온리 자동차만 외치고 있습니다. 저 졸라서 자동차 전시장가자고 하는게 일이니....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 참 부럽더군요.
바르샤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를 +_+ ..

이거 좋네요ㅋㅋㅋ 나중에 축구가 잘 안 되도 스페인어를 특기로...